반응형 간단한 음식점1 <마실> 가볍게 한그릇! 점심시간 간만에 마음먹고 조금 더 걸어 나가서 한그릇 뚝딱 맛있는 요리를 먹고 왔습니다. 이름도 생소해서 그저 이끌리는대로 따라서 타박타박 걸어서 갔어요. 역삼역에서 바로니까 나중에 찾아가기도 쉬울 것 같습니다. 들어섰을 때에는 파스타집이나 가벼운 맥주집 같은 분위기를 내뿜더군요. 지하에 위치해서 낮인데도 어두운 면도 있었지만, 조명이 조금 어스륵해서 더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그 덕에 한 면이 모조리 거울로 되어 있는데도 저는 모두 식당 내부인줄 알고 그 규모를 두 배정도 크게 착각하기도 했네요. 조용하면서도 뭔가 시원스러운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국물요리도 꽤 맛있다고 합니다. 식당 내부 큼지막하게 걸려있는 아이의 모습은 이 식당의 먹거리가 안전하고 맛이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중요한 캐릭터였어요. 들.. 2011. 9.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