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따뜻한 웹툰1 [웹툰] 마당에 데굴데굴 열매, 따뜻한 반전 동화 [웹툰] 마당에 데굴데굴 열매, 따뜻한 반전 동화 구름에 은빛 줄이 드리우는 늦은 오후가 되면, 그림자는 키가 커지고 새들은 제 둥지로 돌아갑니다. 이 때는 괜히 그냥 마음 한 구석에 평화로움이 밀려듭니다. 그런 풍경같은 웹툰 입니다. 라라시스터즈의 6회분량 짧은 단편이라서 후루룩 금새 읽히는 웹툰입니다. 오랜만에 살던 집에 내려왔는지, 낡은 집 곳곳을 둘러보며 추억에 잠기는 부산스런 부부의 모습으로 웹툰은 시작되죠. 누구나 짐작하듯 이들이 그 집에 살던 예전 추억이 이야기가 됩니다. 또 그 집에 관심은 별로 없어보이는 고등학생쯤 되어 보이는 딸이 아마도 그 추억에서 꼬맹이로 등장하는 주인공인 듯합니다. 웹툰 곳곳에는 친구들과 소꿉장난을하고 강아지와 친구 맺고 놀이터를 뒹굴면서 놀았던 그 흔하디 흔한 추.. 2015. 10.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