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보노보C1 5월 최신, 문래동 대안공간의 활동들을 소개합니다. 문래동은 시간이 따로 흐릅니다. 여기에서 만나는 분들의 인상은 한결같이 밝은 미소를 가졌고 걸음걸이는 반박자 느린듯도 합니다. 실제는 그렇지 않겠지만, 느껴지는 것이 그러하니 다소 밑지는 일에도 허허 웃어 넘길 수 있는 여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리타가 문래동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여유'입니다. 척박하고 힘든 삶이라고해도 그 안에서 만족과 여유와 기쁨을 찾아내는 재주가 있다면 참 살아가기 쉬운 것이 또 인생이 아닐까해요. 아직 살날이 더 많이 남았겠지만요. 문래동에도 봄이 지나고 곧 여름이 슬며시 다가오려나봅니다. 그러면서 이런저런 문화이벤트 소식들이 들려오기 시작했어요. 혼자만 챙겨다니다가 이렇게 블로그에다가 몇가지 소개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앞으로 마음에 드는 행사들이 있으면 종종 올려보려구.. 2012. 5.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