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임재훈1 청춘철학, 마음을 쓰다듬는 우리들의 시간 푸른 봄이라는 청춘靑春이라는데, 왜이리도 적막하고 쓸쓸한 겨울만 같을까.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이 삼십대 청춘들이 속내를 이야기하는 만남이 있습니다. 지금과 미래 그리고 일과 사랑 혹은 여가와 취미를 오가며 그 것들을 경계두지 않고 편안하게 이야기합니다. 평일저녁 느즈막히 모여앉아 이야기 맥주 한 잔도 좋고 따끈한 차 한 잔도 좋은. 시작은 두 청년으로 부터였습니다. 일상을 떠나 하고 싶은 일을 찾아 1년을 보낸 젊은 카피라이터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상과 교감하는 마케팅회사의 개발자는 서로의 이야기를 메일로 주고 받았습니다. 영화나 책과 그 간의 경험을 빌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죠. 이들은 이들은 글로 말하고 말을 글로 적어가며 그들만의 공감을 공유해왔다고 합니다. 그렇게 '청춘철학'은 시작합니.. 2013. 5.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