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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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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고기반죽으로 모듬 전 만들기(대충 레시피) 부침개 레시피 쓰고보니까 지난번 해먹었던 모듬전이 생각나서 짧게 적어보려고 해요. 전집에 가서 사먹는게 가장 맛있기는 한데 집 주변에 없으면 한참을 사러 나가야 하거나 포장해서 오는 동안 다 식어서 아쉬운 경우도 있고 비오는날은 삼십분을 넘게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그럴바에요. 직접 만들어먹고 만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한번은 조만간 모듬전 한번 해봐야겠다 생각해서 마트에서 다진 돼지 고기를 사왔었습니다. 그래서 한팩 넣고 조물조물해서 오이고추, 깻잎에 넣어 부치고 했더니 의외로 맛이 있더라구요. 일단 기본이 되는 고기반죽만 만들면 나머지 재료에 따라 이름이 둔갑하는 전이 탄생한다죠. 그냥 동그랗게 굴려서 부치면 동그랑땡, 깻잎에 넣어서 부치면 깻잎전, 고추속에 넣고 부치면 고추전이 되는 식으로..
부침개 맛있게 하는 법(건강레시피 아님주의) 태풍이 지나가서 잠깐 반짝하고 하늘은 가을날씨 시동거는 듯 합니다. 그래도 아직은 덥네요. 창문을 여니 바람이 불고 성미급한 단풍나무는 색깔 물들이기 직전입니다. 오랜만에 블로그를 들어왔더니 글이 너무 없어서 소소하게 글을 적어보려고 하니 딱히 떠오르는 게 없어서 끄적이려고 해요. 일단 우리 가족이 다 좋아하고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음식 만드는 방법 나눌까 합니다. 리타는 맛은 70점 정도에요. 아주 요리를 잘하는 편은 아닌데 요리를 금새 만드는 편이라 요리에 스트레스가 많이 없는 편이에요. 예전에는 벌이기만 좋아하고 뒤처리는 하기 싫어서 설거지가 세상에서 가장 싫었는데 요즘은 설거지할 때 뜨거운 물로 기름때 씻어내거나 음식물 쓰레기 처리하고 마지막 개수대 물로 씻어낼 때 ..
아이와 나들이 경기도 가볼만한 곳, 경기도 어린이박물관 아이와 나들이 경기도 가볼만한 곳, 경기도 어린이박물관 제법 봄기운이 슬며시 드는 것이 콧바람도 솔솔 드는 좋은 주말이었습니다. 엉덩이 가벼운 신랑 덕에 이번 주말에도 아이와 용인에 있는 경기도 어린이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주말 오후라서 주차장은 이미 만원이라 백남준 아트센터 쪽으로 차를 주차하고 산책겸해서 걸어서 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관람객 수 조절을 위해 시간별 입장객을 사전 예약을 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기에 현장에서 서둘러 인터넷 예약을 했는데(주말에는 무조건 인터넷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경기도민은 할인되고, 아이는 12개월 미만 무료에요.) 다음 입장시간에도 이미 예약이 차있어서 우리는 그 다음 시간 입장으로 예약을 해야했습니다. 어차피 날씨도 좋고 햇살도 좋고 아직은 체력도 빵빵해서 ..
반나절 가족 나들이 경기도편, 지혜의 숲 반나절 가족 나들이 경기도편, 지혜의 숲 아이가 두돌이 지나면서 말이 갑자기 늘었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은 두 세문장을 이어서 말하거나 평소 쓰지 않던 어휘를 쓸 때 깜짝 놀랐다고하시기도 합니다. 어제는 한두번 흘려 들었을 이름을 기억하고는 곧바로 대답하는 걸 보고는 역시 내자식이 최고다라며 고슴도치엄마증세가 스믈스믈 올라오더군요. 한달에 한번은 아이와 서점에 가서 책을 사주고 주구장창 그림책을 읽어주리라는 다짐은 그런대로 지켜지고는 있습니다. 다행히 사온 책은 실증을 내지 않고 자꾸자꾸 읽어달라는 말을 해요. 는 조금 어려울 수 있는 12지 이야기인데, 그래도 동물이 많이 나오고 순서도 나오고 하니까 숫자 이야기도 했다가, 동물 이름 이야기도 했다가 엉뚱하게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로 빠졌다가, 고양이가 ..
플레이 아쿠아리움 겨울엔 아이와 실내 아쿠아리움이 짱 플레이 아쿠아리움 겨울엔 아이와 실내 아쿠아리움이 짱 아이가 점점 자랄수록 기본적인 의식주를 챙겨주는 것 외에 한 사회에 잘 적응하기 위한 다양한 것들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해주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렇다고 욕심껏 무언가를 가르치기에는 아직 어린것 같고, 집과 어린이집 외에도 세상은 넓고 다양한 것들이 있다는 걸 알게 해주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이에요. 이사를 가게 되면 거실에 작은 수조를 만들어서 예쁜 물고기들을 키워보자고 했습니다. 친한 선생님의 연구실에 작은 수조가 있었는데 기본적으로 보기 좋거나 가습효과 뿐만 아니라 물고기들에게 밥을 주거나 그냥 바라볼 때 작은 위안이 되는 걸 느꼈기 때문이기도 하고, 아이가 작은 생명을 대하는 태도를 배우거나 기르면서 경험하게 되는 이런저런..
부산 빵집, 옵스 해운대점에 들렀습니다. 부산 빵집, 옵스 해운대점에 들렀습니다. 뭐랄까. 우리나라사람들만 그러는 것인지는 몰라도, 여행을 가면 꼭 맛집은 기본으로 들러줘야 할 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리타가 사는 동네에서 많이 떨어지지 않은 동네 백화점에 떡하니 입점하고 있는 빵집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냥 한번 찾아보게 되더군요. 바로 부산 빵집 옵스입니다. 부산을 들르기 전 전주에서 1박을 하였는데, 그곳 빵집인 풍년제과는 초코파이가 유명하죠. 저녁을 배불리 먹어서 그랬는지, 왠지 다른 주전부리가 먹고싶어서였는지 이상하게 풍년제과는 들어서고 싶다는 생각을 안했네요. 거기도 들렀다면은 대전 성심당, 군산 이성당에 이어 부산 옵스에 전주 풍년제과까지 나름 전국 유명 빵집을 둘러보게 되는 셈이었는데 말입니다. 해운대의 여름 성수기 직전의 바다를 ..
비엠산부인과 런치파티 다녀왔습니다. 비엠산부인과 런치파티 다녀왔습니다. 벌써 우리 진주가 태어난지 10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작년 이맘때 만삭으로 이런저런 고민도 많았고 모든 것이 낯설었는데, 벌써 조금 있으면 돌이 되네요. 대학원 논문에, 책 준비로 바쁜 봄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반가운 소식이 왔습니다. 리타가 진주를 낳은 산부인과에서 점심 모임을 준비했다고요. 마침 시간이 되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참석했습니다. 벌써 7회를 맞이한 행사더라구요. 안산 계절밥상에서 모였는데 안산점은 처음 방문이었는데 괜찮았어요. 아기 정기 검진은 동네 소아과를 가느라 산부인과 근처로 갈 일이 좀처럼 없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반가운 선생님들을 만나게 되어 좋았습니다. 조리원에 있을 때 거의 혼자 있어서 동기가 없었는데 이렇게 비슷한 월령의 아이들 엄마들을..
부산 가족 여행, 농심호텔 그리고 허심청 부산 가족 여행, 농심호텔 그리고 허심청 부산 해운대가 내려보이는 오션뷰 끝내주는 호텔도 좋지만, 뜨끈한 온천물에 노곤노곤하게 휴식을 취하는 건 어떨까. 같은 물이지만, 바다는 보기에 좋고 몸을 풍덩하고 맡기고 싶은 물은 온천이 제격이다. 부산에 온천하러 간다는 말이 다소 생소하지만 부산에는 온천이 있다. 온천수가 나오는 숙소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는데, 이번 가족여행에 농심호텔을 선택한 이유도 바로 온천때문이었다. 호텔과 연결된 허심청이라는 목욕탕이 워터파크도 아니면서 돔형의 천창을 가지고 있는 제법 규모가 있는 곳이라기에 한번 가보고 싶었다. 또 유명한 웹툰인 '목욕의 신'의 배경이 된 곳이라기에 더더욱 내부의 모습이 궁금해졌다. 전주여행 후 임실에서 1박을 하고 온 터라 조금은 피곤한 상태로 호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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