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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콘텐츠 브랜드/만화 웹툰34

캐치티니핑 디테일이 살아있는 그룹캐릭터의 확장성 바른손, 손오공처럼 완구업체가 후원,제작하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아이들은 캐릭터 장난감과 인형을 구매하는 것이 전통 캐릭터 시장의 룰처럼 여겨진다. 콘텐츠 중심으로 본다면 오히려 멀티유즈에 속하는 프랜차이즈 상품의 제조사가 원천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트랜스미디어 전략으로 본다면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다. 물론 영세한 봉제공장의 경우, 제품을 만드는 비용 외에 홍보나 마케팅 나아가 브랜드가 되는 콘텐츠의 기획과 제작 비용을 감당하는 것은 언감생심일 수도 있다. 어쩌면 거대한 산업 속의 하나의 영역에서 정확하게 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장인정신을 발휘하는 것이 맞는 표현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장기적관점에서 볼 때, 고유 캐릭터의 IP(지식재산권)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만들어서 널리 공유.. 2022. 5. 18.
신과함께 (저승편),착하게 살아야겠다 신과함께 (저승편),착하게 살아야겠다 주호민 작가는 어쩌다가 '파괴왕'이 되었을까. 그의 작품은 이렇게 따뜻하고 인간미가 풀풀 나는데 말이다. 의 단행본을 우연한 기회에 읽게 되었다. 평소 웹툰을 즐겨 보는 편인데도 유독 주호민 작가의 작품은 볼 기회가 없었다. 웹툰이 기원인 작품을 단행본으로 보는 것이 그 나름의 맛이 있겠으나 나는 아무래도 몰아보는 주행도 아닌, 한주 한주 감질나게 기다리며 댓글까지 정독해가며 봐주는 것이 재미다. 그래도 단행본은 시선을 작품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몰입을 더 많이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스토리도 더 보이고 캐릭터도 잘 보인다. 구석구석 그려진 그림부터 미처 보지 못한 것을 볼 수 있도록 체화되어있기에 읽는동안은 강력한 느낌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아무래도 검.. 2017. 7. 18.
[웹툰] 아수라발발타, 모두 다 이루어지길! [웹툰] 아수라발발타, 모두 다 이루어지길! 한껏 해리포터 볼 때는 이런저런 주문에 관심이 있었는데, '아수라발발타'라는 말은 어딘가 모르게 익숙하면서 그 뜻이 뭔가 싶은 말입니다. 잠깐 찾아보니, '모두 다 이루어지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네요. 그래서 그런지 리쌍이나 이박사 같은 가수들의 같은 제목의 노래들도 눈에 들어옵니다.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 정체성이 아직은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종교 관련하여 여러 사람에게 이런저런 질타를 받기도 했는지 10회 쯤에는 작가 현마담의 해명 글이 올라오기도 했던, 웹툰 를 보고 간단히 리뷰를 남겨볼까 합니다. "악귀로까지 보이는 에 등장하는 자신이 신령이라고 하는 캐릭터는 일반적인 신이 아닙니다. 또한 는 무당을 소재로 한 웹툰이지만 포커스는 종교가 .. 2016. 5. 19.
청춘극장, 조미료 없는 건강한 웹툰 청춘극장, 조미료 없는 건강한 웹툰 웹툰을 보는 이유를 대보라면 수십가지도 더 될테지만, 그 이유 중에는 소소한 일상을 데워주는 따뜻한 이야기에 대한 갈증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이라고 생각해요. 이은재작가가 다음에서 연재중인 청춘극장은 제목 그대로 청춘들의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기발한 상상력으로 독자를 들었다 놨다 하는 긴장감은 없지만, 우리가 지나왔거나 머물고 있는 일상을 그대로 옮겨 놓고는 쓰담쓰담해주는 기분이랄까요. 1편에서 3편정도의 옴니버스로 진행되는 웹툰 청춘극장에는 이 터널이 종종 나옵니다. 복서, 파일럿, 탁구챔피언이 되고싶어 하는 꿈을 가진 소년들이 통과하는 길입니다. 만약 저 길을 지나면, 지금 하고 있는 모든 고민들과 노력이 언젠가는 모두 보람으로 돌아올 수 있.. 2016. 3. 18.
한국 판타지 무협 추천 웹툰, 백도사 묘진전 홍도 스폰지같은 이야기 3편 : '백도사', '묘진전', '홍도' 가장 큰 공통점이라면, 시공간이 끝도 없을 것 같은 스케일에도 불구하고 읽는 동안만큼은 눈의 초점에 흔들림이 없을 정도로 강한 몰입을 만든다는 것이다. 웹툰 속 신화를 쓰는 웰메이드 판타지라고 길게 소개하고 싶은 3편이 바로 '백도사', '묘진전', '홍도'다. 쉽게 가늠할 수 있는 시대이건 그렇지 않건 간에, 현대물에 비해 앞선 어느 시점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가장 어려운 것이 캐릭터의 모습이나 배경 등의 이미지 구현일 테고 더불어 소품이나 말투나 관습에 대한 공부가 필요할 것이다. 이들 웹툰은 거스를수 없는 운명을 너른 세계 속에 새롭게 구성하는 한편 그 안에 꼼꼼한 일상들을 수 놓아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다. 세 편 모두 주인공의 이름을 .. 2015.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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