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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갤러리2

가을, 김준성 작가님의 전시를 준비하며. 이러저런 자그마한 기대가 사글어들어 마음이 참 둥둥 떠다니던 며칠을 보내고 나니, 이렇게 또 가을이 와서 마음을 차분하게 만듭니다. 무엇이든 준비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마음은 저만치 앞서 가게 됩니다. 새롭게 자리잡은 혜화동에 익숙해져 간다는 것은 돌아돌아 굽이굽이 골목길을 기꺼이 헤맬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는 것이고, 늦은 시간에도 두렵거나 외롭다고 느끼지 않는 것일 겁니다. 가을의 몇차례의 전시 일정이 잡히면서, 그 준비나 계획 그리고 행정적인 서류가 몇차례 오가게 되었습니다. 리타에게도 변화가 생겼다면 문화기획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전시기획이라는 부분에 대한 공부가 큰 부분을 만들었다고 봅니다. 그 중에 만난 김준성 작가는 제게 여러가지를 깨닳고 생각하게 만든 작가입니다. 그림을 대하는 진지함이나 카리.. 2013. 9. 9.
[소울스쿨] 하반기 문화강좌를 시작합니다. 가을이 오기 전 미리 감성을 충전해보는 비로소 문화강좌가 돌아옵니다. 바로 혜화동 문화갤러리카페 얼반소울에서 말이지요. 문화갤러리 얼반소울의 문화강좌를 시작합니다. 그 이름은 바로 소울:스쿨Soul:School 입니다. 얼반에서 전시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티브 넘치는 다양한 문화강좌를 소규모로 만나볼 수 있게 됩니다. 친구끼리 연인끼리 즐거운 경험을 나누시게 될거에요. 손솜씨의 '꼴라쥬' 배태랑의 '캘리그래피' 전진우의 '일상 크리에이티브' 얼반소울의 '바리스타와 플로리스트' 각각 개별 맞춤교육과 공개교육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개인교육이나 단체교육도 조율가능하니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을 달아주시거나 chj0327@gmail.com로 메일 주세요. :각 강좌별 최대 인원은 10명입니다. (단 '바리스타와 플로.. 2013.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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