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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서적 리뉴얼2

안산 대동서적 리뉴얼 오픈, 어떤 서점이 될 것인가 안산 대동서적 리뉴얼 오픈, 어떤 서점이 될 것인가 새롭게 단장한 안산 대동서적, 오랜기간 준비를 거쳐 드디어 오픈했다. 예정보다 일찍 선보이기 위해 수고롭게 많은 책들을 임시 서점에서 옮기고 진열하는 등 손님들의 편의를 생각한 정성을 알기에, 기대감을 가지고 서점을 찾았다. 평일 오전 오픈 직후라 손님은 많지 않았고 아침의 신선한 햇살과 새 가구들로 채워진 공간의 새것 냄새는 꽤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지난번 들렀을 때, 건물 둘레만 서성이다가 발길을 돌렸는데, 이번에는 들어가서 인테리어와 책 진열, 손님들을 위해 준비한 공간들을 천천히 둘러보았다. 3개 층으로 나뉘었던 서점이 지하 만화카페에 공간을 내주어 2개 층으로 압축된 만큼 서고는 알뜰하게 공간을 나누어 책을 비치하고 있었다. 기존에는 벽쪽을.. 2018. 1. 2.
[비로소 공간이야기] 안산 대동서적 새로운 공간탄생을 기대하며 [비로소 공간이야기] 안산 대동서적 새로운 공간탄생을 기대하며 안산의 대동서적은 꽤 오랜 기간 지역 문화 터줏대감으로 자리매김했다. 책 말고도 읽고 즐길거리가 늘어나다보니 서점 규모나 매장 수의 변화가 있기는 했지만, 대동서적은 책을 판매하는 곳에서 책과 관련한 문화를 판매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했다. 오프라인 서점의 가장 큰 메리트인 새책의 물성을 직접 느끼며 책을 탐독할 수 있는 공간이 됨은 물론이고 시즌별, 주제별 북큐레이션을 제공하여 자주 찾는 고객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아예 북캠프를 만들어 휴양과 책을 접목시키는 시도도 하였다.(공주 북캠프: http://gongjubookcamp.co.kr/) 특색있는 서점을 소개한 책에도 지역 중견 서점으로 소개되기도 한 대동서적은 이제 새로운.. 2017.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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