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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타의 소소한 레시피4

[소소한 레시피] 너무너무 맛있는 김밥 싸기 [소소한 레시피] 너무너무 맛있는 김밥 싸기 요새 김밥이 자꾸 먹고 싶더군요. 소풍갈 때 엄마가 싸주시던 집 김밥이 며칠 동안 먹고 싶어서 이번 주말에 장을 보면서 김밥세트를 샀습니다. 김밥세트는 대개 김, 단무지, 햄, 맛살, 우엉조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타는 음식은 '스피드'라고 생각하기에 10줄을 쌀 수 있도록 적당량을 포장해 놓은 김밥세트를 좋아합니다. 더 많은 양을 쌀 거라면 재료들을 따로 사는 것이 이득이겠죠. 여기에 계란, 시금치, 등등 취향대로 김밥 속을 채우면 바로 김밥이 완성되는 것이죠. 원래는 담백하니 아주 베이직한 재료 그대로 들어간 김밥을 먹었지만 이번에는 속재료에 인심을 후하게 써서 조금 더 맛나게 싸보려고 합니다. 워낙 김밥전문점이 많아서 왠만하면 사먹는 것이 싸고 맛도 .. 2017. 1. 17.
[소소한 레시피] 교촌치킨 20분만에 만들기 [소소한 레시피] 교촌치킨 20분만에 만들기 우리나라사람들은 치킨을 너무 좋아해서 언제나 모이기만 하면 먹는 것이 치킨입니다. 그래서 치킨 브랜드도 많고 튼실한 맛집 치킨집도 각자의 개성을 뽐내며 성업중입니다. 그중에 교촌치킨은 튀김옷이 얇으면서 특유의 간장 소스로 감칠맛이 좋은 치킨입니다. 그래서 오랜 시간 사랑을 받고 있죠. 아줌마가 된 리타가 소심하게 활동하는 네이버 카페에 '김체리님'이라는 닉네임의 회원이 올린 레시피로 교촌치킨맛이 나는 간단 치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커뮤니티에서 인기가 많아서 인증샷이 심심하지 않게 올라오고 있는데 리타도 벼르다가 한번 만들어 봤는데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두툼한 냄비에 만들어서 조금 타버리기는 했지만 맛은 살아있었기에 기록차원에서 블로깅을 하기로 마음을 .. 2016. 11. 7.
[소소한 레시피] 1석 3조, 동그랑땡과 고추전 그리고 깻잎전 [소소한 레시피] 1석 3조, 동그랑땡과 고추전 그리고 깻잎전 명절음식은 평소에 잘 해먹지 않는 것 같아요. 동그랑땡같은 건 마트에서 제품을 사다가 먹기는 하는데 만들어 먹는 퀄리티는 아니라서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동네 마트에서 산 두부가 맛있길래 또 하나 사다가 고기랑 야채랑 섞어서 동그랑땡을 만들었어요. 반죽을 큼지막한 고추에 넣어서 지지고 깻잎을 반으로 접어 넣어서 또 지지고 하니 순식간에 세가지 요리가 완성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1석 3조, 같은 듯 다른 맛과 비주얼을 자랑하니 만들어 놓고도 뿌듯합니다. 재료: 두부1모, 돼지고기 간것 300그람, 파, 양파, 당근, 깻잎, 큼직한 고추, 후추, 참기름, 소금, 간 마늘, 밀가루(부침가루), 계란 3개 만드는 법 1. 두부를 넓은 접시에 잘게 부.. 2016. 11. 2.
[소소한 레시피] 쿠킷으로 감자수제비 만들기 [소소한 레시피] 쿠킷으로 감자수제비 만들기 가끔 별식이 당길 때가 있습니다. 피자 치킨, 짜장면을 시켜 먹는 것도 물릴 때 쯤에는 집에서 이런저런 메뉴를 만들어 보기도 하는데요. 사실 이런 별식은 먹을 때는 후루룩 먹고 말게 되는데 만드는 과정은 은근 귀찮을 때가 많습니다. 집에서 만든다고 이것저것 넣다보면 오히려 재료비도 많이 들어가고 맛도 요상해지기도 하고요. 그래서 리타는 여기 저기 두루두루 쓸수 있는 식재료가 아니면 선뜻 손이 가지 않습니다. 한번 쓰고 남으면 그 재료는 처치 곤란이 되기 쉽거든요. 또 지금 사둔다고 해서 바로 바로 만들어 먹을 수가 없으니 시간이 지나면 손도 못대고 버려야 하는 재료가 나올까봐 걱정이기도 합니다. 요새 인스턴트나 반조리 음식이 잘 나오고 있습니다. 간단한 요기를.. 2016.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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