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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타프31

'비로소 글을 쓰다' 강좌 안내 [비로소 글을 쓰다] 비로소에서 새해를 맞아 시작하게 된 '문화운동회'라는 문화강좌 시리즈를 통해 만나게 된 '글쓰기 강좌'를 소개합니다. 총 3회에 걸처 만나게 되는 글쓰기 강좌는 온오프라인 글쓰기를 해오면서 독립잡지를 만들어 오신 변인숙님과 함께합니다. 이 강좌를 통해 평소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려는 목적에 맞는 글쓰기를 진지하게 경험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이 강좌는 심화과정을 통해 실제로 자신만의 잡지나 동화책을 완성해 보실 수 있는 기회로 확장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3월 6일 개강, 비로소 글을 쓰다 (2기) 모집 안내 : 수강일정- 2013년 1월 23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3시-5시) 또는 저녁(7시-9시) : 수강인원- 8명 : 수강료 - 30000원/1회 (동시결제 가능) 위즈돔을 통한.. 2013. 1. 7.
1월 책나눔모임, 주변을 둘러보는 따뜻한 시선 [북북북책나눔모임 1월 모임 공지] '주변을 둘러보는 따뜻한 시선' 올해에도 책모임은 이어질 예정이랍니다. ^^ 매월 세번째 주 토요일 오후에 진행하는 'bookbookbook책나눔모임' 은 인상깊게 읽었던 책들을 가지고 나와 다른 이들과 나누고 좋은 책을 다시 만나게 되는 그런 자리랍니다. 이번 달 모임의 주제는 '따뜻한 시선'으로 잡아봤습니다. 얼마 전 읽게 된 '시선'이라는 책에는 우리가 앞으로 5-10년 후에 크게 붉어질 지도 모르는 피부가 조금 검은 한국인들의 문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청소년기를 지나 청년기에 접어든 저소득층 동남아 혼혈아 뿐만 아니라 소외된 주변을 돌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책속의 그 싸늘한 시선이 '따뜻한 시선'이 되기를 바라며! :: 2013년 1월 19일 토요일 오후 .. 2013. 1. 7.
세련된 스탠딩 파티란 이런 것 겨울입니다. 매일 '올 겨울들어 가장 춥다는' 뉴스를 접하다보니 옷차림도 이제는 멋보다 따뜻함이 먼저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추운 겨울이라서 따스함이 더욱 가치를 발하는 거겠죠. 따뜻한 포옹, 따뜻한 벽난로, 따뜻한 눈빛과 따뜻한 마음씀씀이 같은 것들 말이죠. 또 연말 연시가 가까워올 수록 사람들은 그 눈물 쏙 빼는 추위 속 그리운 사람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래서 송년회라는 핑계를 만들어서 삼삼오오 때로는 수십명에 이르는 모임이 이곳저곳에서 만들어지는 것이겠죠.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들이 모여 흥미롭고 가치있는 것들을 고민하는 한 포럼의 송년 모임이 신촌타프에서 있었습니다. 가장 흔하다고 생각되지만 한 눈에도 모임의 주제가 크리스마스임을 알려주는 붉은색 드레스코드는 참석하는 분들의 재치있는.. 2013. 1. 4.
씨네마벼룩시장 Cinema Flea Market 벌서 작년이 되었지만, 지난 12월 눈쌓인 어느 날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학생들이 모여 신촌타프에서 정기 상영회를 열었습니다. 학생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연례행사인 이번 동계 상영회에는 겨울이라 더 훈훈한 마음을 담았더군요. 바로 이번에 다큐멘터리를 찍으면서 인연을 맺게 된 계기로 장애인 인권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벼룩시장도 함께 열렸어요. 또한 남은 물품들은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미리 벼룩시장에 내놓을 물품을 모으고 그 것들을 정리하고 진열하는 학생들의 일사분란한 모습을 보고 있자니 새로운 것을 만들고 그것을 나누려는 진심어린 마음에 울컥하더라구요. 이렇게 가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추운 결울 날에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어 버리는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친구들에게 많은 감동을 했.. 2013.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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