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로소 문화 브랜드 리뷰/영화 리뷰73 [영화]영국식정원살인사건The draughtsman's contract 평소 퍼즐을 좋아한다. 특히 직소퍼즐을 좋아하는데 모두 같아보이는 조각들의 모자이크처럼 분절된 색깔을 맞추어가다보면 전체 그림이 완성되는 것이다. 처음에는 한면이 편평한 조각들을 모아놓고 그들을 조합해 큰 틀을 만들어 나가 밖에서 안으로 들어가곤한다. 이라는 이름을 누가 지었는지 너무 잘 지은 것 같다. 감독의 영리한 추리소설을 흉내내려는 무언가 부족한 듯한 단서들과 상징들의 뜻을 알아내기 위한 노력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4번의 계약, 12장의 그림, 3개의 석류 사다리, 옷가지, 혼자 돌아온 말, 자켓, 장화 사진과 같은 정확하게 똑같은 그림만을 원하는 주인공 네빌은 자신이 왕이나 장군과 같이 저택의 곳곳을 봉쇄하고 지시하며 안주인과의 방탕한 흥취에 적시며 권력을 행한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똑같기만.. 2011. 3. 29. 이전 1 ··· 16 17 18 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