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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저는 포유류이지만은 가끔은 곤충이나 파충류처럼 껍질을 벗어 일어나야 하는 그런 시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가을이라 그렇고 실연때문에 그렇고 하고 싫은일 해야 하는 것도 그렇고 감기몸살때문에 그렇고 뭐 이유는 다양합니다.
하지만
이젠 그런 것 쯤 아무렇지 않은 듯 움직일 수 있습니다.
두 편의 영화를 보고 길을 걸어서 뚜벅뚜벅 ...
하늘도 제법 맑고
기가막히고 코가막히는 이야기에 재채기 한번 크게 하면 된다는 걸 껄껄 웃다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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