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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어느 분야에 성공한 사람들을 마주 대하는 것만으로도 덩달아 멋진 사람이 되는 것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비록 중앙에 선 사람은 나를 모를테지만 그와 함께 같은 공간에서 같은 공기로 호흡하고 그가 날린 유치한 농담에도 기꺼이 신나게 웃어줄 마음의 준비가 됩니다. 그래서 책에서보다 적은 양의 정보와 지혜를 접하게 되는데다 시간이나 비용이 드는 강연은 능동적으로 찾아 내가 함께 숨을 쉬고 눈빛을 교환하는 그 경험에 의해 더 강렬한 것이 됩니다.  

 

그래서 제가 기획하여 진행하게 된 강연들은 이러한 깊고 강렬한 여운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강연을 맡게 되었을 때에는 한정된 시간 안에 작지만 또렷한 깊이를 만들어 낼 수 있는가를 고민했습니다.  

 

강연은 주제에 맞는 강연자를 섭외하여 진행하는 경우와 강연자의 브랜드로 강연이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는 그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스타성을 가지고 있기에 이미 그의 저서와 활동에 익숙한 이들이 강연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반면에 전자의 경우는 해당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줄 수 있는 사람들로 그 강연자의 활동이나 스타일에 대한 맥락이 참여자들에게 없습니다.

 

이와 같은 성격을 참고하여 강연을 기획해야 합니다. 퍼스널브랜드를 갖춘 강연자의 경우 우선 섭외도 어렵기도 하지만, 강사료 뿐만 아니라 명분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여야 합니다. 대상이 되는 분들의 기대치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합니다. 책이나 작품활동을 하였다면  그 저작들의 노출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단체의 시즌 워크샵에 초대된 강연자의 경우 단체의 특성을 미리 고려하여야 합니다. 강연을 통해 전달해야 하는 내용과 기대효과에 대한 부분도 충분히 인지하여 정해진 시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0. 강연의 주제와 구성

기획하는 측의 의도에 맞는 틀 안에서 결국 강연의 주제는 주로 강사가 정하게 된다. 주제는 정해진 청중의 겨우 강의기획주체의 의도와 목적에 부합하는 주제와 강사가 강의할 수 있는 주제가 잘 맞아 떨어져야 하며 그 내용도 좀 더 청중들이 잘 아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고려하여 더욱 맞춤하여 전달해야 한다. 청중이 정해지지 않았다면 정해진 주제를 넓은 대상이 두루 이해할 수 있도록 준ㅂ해야 한다. 주제에 따라 관련된 내용을 전달하기 유리한 미디어를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부분 프로젝터를 이용하여 프리젠테이션, 동영상활용이 되고 판서를 하거나 마이크를 통해 전달하기도 한다. 청중 수와 강연시간, 형식은 강연이 주기적으로 열리는 것이라면 그 형식에 대해 강사에게 그 부분을 충분히 전달해야 한다.

 

1. 강연의 홍보

이미 대상이 정해진 강연이 아니라면 대상이 될만한 사람들에게 충분히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야 한다. 관심가질만한 사람들이 자주 드나드는 플랫폼에 광고를 하거나 모임중계 플랫폼에 강연을 올리기도 한다. 또한 주체의 SNS를 통해 직간접 신청을 받을 수 있으며 강연자의 채널로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도 한다.

 

2. 신청받기와 참가자 확인

플랫폼을 통해 참여자의 개인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고, 직접 채널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다. 유료강연의 경우 모임중계 플랫폼의 결제를 활용하면 참여자들이 주최측에 대해 잘 알지 못하더라도 더 믿고 결제를 진행하는 경우가 있으며 일정의 수수료를 지불하여야 한다. 직접 강연료를 받는 경우는 주최측의 웹의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계좌 입금과 현장 납부를 받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 후자의 경우는 현장에서의 운영인력이 필요하다. 참가자의 정보는 행사사진행이외의 용도로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미리 양해를 구하여 후속 강연에 대한 홍보데이터로 활용할 수도 있다. 

 

3. 강연 후 정리와 피드백

강연을 하고나면 우선 사인을 받거나 관련 분야에 개인적인 의견을 구하는 이들로 쉽게 귀가하지 안는다.  그래서 강연을 준비하고 끝난 후의 시간을 충분히 고려하여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강연 중 강사가 이야기 하는 피드백에 대한 부분을 확인하여 강사 개인의 의견인지 조율을 해서 처리해야 할 부분인지 빨리 판단해야 한다. 강연을 촬영하고 참여자들의 후기를 구하거나 간단한 설문을 해두면 추후 강연을 위한 준비에 도움이 된다. 강연자료를 개별 메일로 보내주거나 미리 인쇄하여 배부하는 것에 대한 준비도 강연기획에서부터 고려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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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fee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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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늘 사내 방송에서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하길래 관련 주제찾아보다가 여기까지 왔어요 ^^;

    정말 재밌는 일을 하시네요.
    (여담이지만 비바 산티아고.. 정말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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