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엑스맨1 엑스맨_퍼스트 클래스 : 다름과 공존을 위하여 냉전시대는 끝이 났다. 고등학교 사회시간에 배웠을법한 이야기지만, 소련과 미국 양대국의 힘겨루기는 정치뿐만 아니라 문화, 경제 등 다양한 곳에 걸쳐 이뤄졌습니다. 그 가운데 수 많은 나라들은 그들을 기준으로 이열 종대로 길게 줄을 섰었죠. 그래서 자연스럽게 흑백논리라는 것에 의해 나와 다른 것은 곧 틀린 것이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분명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님에도 말이죠. 다름을 인정하는 것은 편나누기가 뚜렷한 그 경직된 사회에서는 힘든 일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름이 '특출남'일 때는 더더욱 인정받기 힘들어 질 것입니다. 특출나지 않은 자가 조직의 뒤에서 비겁하게도 그 특출남을 무력화 시키기 손쉽기 때문이지요. 모난 돌이 정맞고 튀는 사람은 언제나 공격의 대상이 되어 많은 좌절을 받아온 .. 2011. 6.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