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오싹한 연애>는 어떤 모습일까요?

이민기의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라고 말하고 싶은 영화<오싹한 연애>와 달리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을 지 궁금합니다. 배역 소개에서는 영화와는 다소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귀신을 보는 여주인공과 그 섬뜩함을 이겨내고 사랑을 만들어 나가는 마법사. 흥미진진하지 않나요?

 

무엇보다 이렇게 블로깅까지 하게 만든 이유는, 깜짝깜짝 놀랄 수 밖에 없는 공포 장르 특성상 연인들의 스킨십을 유발한다는 '친절한' 멘트때문입니다. '입술은 먹을때만 쓰는 게 아니라는' 둥 '언제 손이 거기 가있었냐는' 둥의 친밀해진 연인관계는 덤이라라는 연극의 마케팅이 과연 성공할 지는 보면 알 수 있겠죠?

 

영화를 보면서도 직접 이런 마법 공연이 펼쳐지면 어떨까 하고 생각했었는데요. 마법요소가 어떻게 드러나게 될지도 궁금합니다. 아마 볼 거리가 많이 있겠죠? 배우들은 연습때문에 힘들었겠지만요. 개인적으로는 손예진이 만취해서 읖조리던 소주 이야기가 가장 좋았는데 그 장면과 이민기 와이셔츠를 민망하게 뜯어내던 장면은 좀 들어가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나우 유 씨 미>가 마술쇼 이용해서 현대판 판타지 로빈훗을 만들어 내었듯, 우리에게 마법처럼 멋진 일을 만들어 내주길 바라는 마음도 조금 넣어봅니다.  

 

*오늘 오후에 <몬스터>보고 심각해지고 이민기님 영화놓고 괜히 봤다 머라 그랬다한게 걸려서 올리는 글은 아닙니다만, ...

 

 

 

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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