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맛집투어1 망원시장에서 망원동 주민 코스프레하기 망원시장에서 망원동 주민 코스프레하기 먹고 노는 걸 못해서 잘 놀아보려고 대학원까지 온 리타입니다. 원래 대학다닐 때는 홍대앞은 제집앞처럼 다니고 그래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리타에게는 외국가듯한 연중행사처럼 생각됩니다. 그들의 자유스러움이나 스웩~이나 개성이나 그런 것이 좀 어색해서인지 오히려 신촌 뒷골목 짱박혀서 홀짝이는 맥주가 더 좋기도 합니다. 그래도 리타가 좋아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남의 '동네 뒷골목'과 '시장'입니다. 랜드마크만 있으면 나머지는 그저 이리저리 뒤지고 다니기 좋아하고 평범한 세탁소, 철물점도 재미있게만 보입니다. 이번에 다녀왔던 망원시장도 이런 소소한 탐험을 하기 제격인 곳이죠. 지방 한적한 시골에 있는 시장이 아니라 서울 시내 전철역 근처에 있다보니 사람이 적당히 북적입니.. 2015. 3.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