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AB391 문래동, LAB39 언니! 오늘 날이 더울 거라고 해서 반팔만 달랑 입고 나왔는데, 이런이런~ 날이 흐리면서 바람이 부니 썰렁한데요? 그러다가 커피숍 들어갔더니 에어컨 바람에 감기까지 들 지경이에요. 가디건 생각이 절로 나는 오후입니다. L양이 요새 문래동에 자주 가다보니 이제는 철공소 아저씨들하고도 인사하는 경지에 올랐어요. 매달 등산도 가신다던데 이참에 따라가 볼까 해요. L양이 산도 잘 오른답니다. 물론 뒷동산 정도 되는 산을 이야기 하는 거지만 말이죠. (등산화도 없거든요.^^) 지난번에 찾아갔던 Lab39는 다른 공간들에 비해 좀 더 개성 넘치는 공간이었어요. 그 이유는 아마도 공간을 운영하시는 분의 외모도 한몫 했을 것 같기는 한데~ 설명을 들어보니 Lab39는 주로 움직이고 활동적인 프로젝트들이 진행되는 공간이.. 2012. 5.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