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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행복하게 살기

리타네 집 매트리스 청소했어요

by feelosophy 201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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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가 뒤숭숭한 건지 모르겠는데 자도 잔 것 같지 않으세요? 그러시면 잠자리를 정돈해보세요. 꿀잠이 올 거에요!

 

기관지나 피부가 약한 편은 아니지만 봄에 워낙 미세 먼지, 황사 이야기가 많아서 정리좀 해야겠다 생각해서 벼르다가 큰맘먹고 대청소 하면서 매트리스도 청소했어요. 청소할 때마다 시트도 나름 빨고 솔달린 청소기로 구석구석 청소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매트리스 속이 어떨지 생각하면 좀 찝찝하기는 하기는 했습니다.

 

 

 

이 청소기가 컬비라는 강력한 청소기인데 궁금해서 찾아보니 사려면 400만원쯤 한다고 해요. 그리고 또 찾아보니 진짜 구입했다는 가정집도 있다고 해서 두 번 놀랐어요. 100번쯤은 해야 본전 뽑을 것 같은데, 그래도 깔끔하게 잘 쓰면 좋은 거니까요.

 

 

청소기로 한 두번 돌려보고 이렇게 나왔습니다. 미세먼지는 물론이고 아토피나 피부질환 일으킬수도 있다는 진드기 사체랑 머리카락의 카오스입니다. 눈으로 보고 친절하게 현미경으로도 보여주시는데 얼른 다른 데도 청소해주세요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주기적으로 청소해주고 그래야 매트리스도 오래쓰고 좋다고 해요. 사실 결혼 전 싱글 쓸 때는 몇년을 썼더라... 무철 오래 썼던 것 같은데요. 여름에는 땀도 많이 흘리고... 점점 자는 것도 신경을 쓰게 되네요. 잘 자고 난 아침이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에구구)

 

지금까지 용인에 사는 새댁 리타였습니다.

 

 

 

[용인, 분당 매트리스 케어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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