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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행복하게 살기/리타의 식탁46

[소소한 레시피] 단팥죽 간편하게 만들기 [소소한 레시피] 단팥죽 간편하게 만들기 단팥을 좋아하는 리타는 기성 죽제품으로도 단팥죽을 즐겨 먹어요. 빵, 호빵, 붕어빵도 팥이 들어간 걸 좋아하고 빙수도 팥빙수만 먹습니다. 팥이 초기 임산부에게는 자궁수축을 해서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고는 하는데 그 외에는 피부, 체중조절에도 좋고 맛도 좋은 음식인 것 같아요. 저는 팥향이 좋습니다. 알갱이 터뜨려 먹는 식감도 좋아하구요. 모처럼 동지라고 해서 어제밤에 자다말고 시골에서 보내주신 팥을 물에 담가두었습니다. 팥이나 콩은 잘 말려두면 정말 오래오래 저장해서 먹을 수 있는 것이라고 하네요. 작년 농사지어서 보내주셨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얼마전 찬장에서 발견했습니다. 팥을 크 대접에다 10시간 이상 불리니 부피가 거의 두배가 되더군요. 플라스.. 2016. 12. 21.
[소소한 레시피] 교촌치킨 20분만에 만들기 [소소한 레시피] 교촌치킨 20분만에 만들기 우리나라사람들은 치킨을 너무 좋아해서 언제나 모이기만 하면 먹는 것이 치킨입니다. 그래서 치킨 브랜드도 많고 튼실한 맛집 치킨집도 각자의 개성을 뽐내며 성업중입니다. 그중에 교촌치킨은 튀김옷이 얇으면서 특유의 간장 소스로 감칠맛이 좋은 치킨입니다. 그래서 오랜 시간 사랑을 받고 있죠. 아줌마가 된 리타가 소심하게 활동하는 네이버 카페에 '김체리님'이라는 닉네임의 회원이 올린 레시피로 교촌치킨맛이 나는 간단 치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커뮤니티에서 인기가 많아서 인증샷이 심심하지 않게 올라오고 있는데 리타도 벼르다가 한번 만들어 봤는데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두툼한 냄비에 만들어서 조금 타버리기는 했지만 맛은 살아있었기에 기록차원에서 블로깅을 하기로 마음을 .. 2016. 11. 7.
단팥죽의 계절이 왔네요 단팥죽의 계절이 왔네요 오늘이 입동이랍니다. 지난 여름 에어컨 대란이 날 정도로 무척이나 더웠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도 시간은 참 무심하게 흘러갑니다. 날도 선선해지고 지난주에는 첫눈이 내렸다는 뉴스도 나왔더랬죠. 아직은 좋아하는 음식이 싫어하는 음식보다 많은 리타라고는 하지만 단팥죽은 정말 맛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단팥죽이 정말 맛있는 계절이 왔길래 한번 사먹어 봤어요. 이십대 초반에 삼청동에서 줄서서 먹었던 유명한 단팥죽도 아니고 하다못해 동네 죽집도 아닌 마트에 있는 양반죽입니다. 참치죽, 전복죽과 함께 당당히 진열되어 있길래 세가지 죽을 모두 사왔네요. 마침 세일도 해서 찬장이 든든해졌습니다. 리타는 찬장을 채워두면 마음이 든든해지는 것이 은근한 육아의 스트레스 때문인 것 같아요. 좋은.. 2016. 11. 7.
[소소한 레시피] 밑반찬 3종, 콩나물 콩조림 멸치조림 만들기 [소소한 레시피] 밑반찬 3종, 콩나물 콩조림 멸치조림 만들기 혼자 살든 살림을 하든 집에 밑반찬 몇가지 만들어 두면 세상 마음이 편합니다. 리타가 아무리 고구마를 좋아하고 빵순이라고 해도 갓지은 밥에 메인 메뉴 하나 만들고 밑반찬 촤라락 꺼내놓으면 마음 푸근해 지는 것이 사는 맛을 느낀다고 해야 할까요. 가계부를 쓰다보면 외식을 하기가 돈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1/3돈이면 되는 것들이잖아요. 그래서 만만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을 귀찮더라도 준비해두었으면 합니다. 한번 만들어 두면 짧게는 이틀 길게는 일주일정도는 느긋한 식사준비를 만들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영양소 골고루 챙겨 먹는 건강한 식생활은 따라오는 거겠죠. 돈도 아끼고 건강도 챙기고 일석 이조란.. 2016.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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