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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타프31

[신촌타프] 책나눔모임, 길위에서 만나다! 신촌타프(TAF) 'BookBookBook' 길 위에서 만나다! 9/15(토) 4시~6시 참가 무료 (음료와 디저트는 각자 취향대로 주문해주세요!) 몇 번의 태풍이 지나가고 가을을 다시 만나고야 말았습니다. 9월에도 신촌타프에서는 BookBookBook 책 나눔 모임을 진행합니다. 신촌타프는 기쁘게 웃고, 친근한 사람들과 어깨를 맞대고 가끔은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슬쩍 리듬을 타보기도 하는 그 '활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 마음과 머리속에서도 '활기'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이고 싶습니다. 신촌타프에서 함께하는 '북북북 책 나눔 모임'은 사실 모양새는 단순합니다. 자기가 읽은 책들을 가지고 나와서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거죠~ 책에 대한 소개를 덧붙이면 호기심을 갖는 다른 참여자가 받아갑니다. 경쟁자가.. 2012. 9. 4.
비로소! 신촌타프 시작하다[1] 비로소! 신촌타프 시작하다[1] - 리브랜딩, 과거 타프 읽기 브랜딩은 브랜드를 관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브랜딩은 기존의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이미지나 연상을 관리하는 것이죠. 만약 브랜드가 가진 아이덴티티를 해칠만한 이미지나 연상이 생겨난다면 그것을 배재하고 기존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브랜드 전략을 짜면서 브랜드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을 브랜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리브랜딩은 기존의 브랜드를 관리하고 유지하는 브랜딩보다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아이덴티티를 분석하고 그것과 전혀 다르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칫 변화가 커진다면 기존의 브랜드와 이질감이 커져서 오히려 역.. 2012. 9. 1.
비로소! 신촌타프 시작하다! [프롤로그] 젊은 예술가들과 대중이 소통할 수 있고, 그들 서로에게 가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것이 비로소가 하고자 하는 일이랍니다. 비로소는 지난 여름동안 신촌타프에서 리뉴얼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리뉴얼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보다 많은 고민을 필요로 합니다. 기존의 이미지를 파악하고 어떤 부분을 변화를 주고 어떤 부분을 이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결정을 해야합니다. 또한 변화하는 부분이 기존의 이미지와 얼마나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인가에 대한 염두가 필요하기도 하죠. 신촌타프TAF는 Total Art Festival의 약자로 장르구분 없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기를 희망합니다. 젊고 신선한 시선을 가진 예술가들과 함께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함께 가치를 나누고 싶은 비로소와 잘 맞는 곳이라고.. 2012.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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