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인터넷, 모바일의 뉴미디어 비즈니스 현장을 분석, 평가한다.
주로 미국의 사례를 충분히 들어 실제로 시행되고 있는 많은 비즈니스 모델을 이해하기 쉽도록 엮었다.
여기에 한국의 다양한 비즈니스 사례를 통해 매체간의 공통점이 무엇이고, 소비자는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분석해 보고자 필자는 의도하였다.
실제로 한국은 IT강국이고 자의인지는 모르겠지만 공공연하게 듣고 있다. 월드컵 때 자랑스럽게 뽑내었던 한국의 IT기술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로 뽐내기에 충분했는지도 모른다.
나라마다 다른 문화와 법령에 의해 꼭 같은 비즈니스 모델이 통하리라는 생각은 무척 유아적이기까지 할 것이다. 하지만 내것과 다른 것을 손쉽게 비교할 수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바보같은 정책이나 법령으로 개방이나 자유로운 창작을 방해해서는 안될 것으로 보인다.
서로의 접합점을 찾아서 따로 또 같이 우리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알거리를 전해주는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그들의 다툼이 우리에게는 질 좋고 값싼 혜택으로 돌아오리라 기대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
그들이 소비자들의 손에 들려지길 원하는 가운데 어떻게 융합하고 대안을 찾아가는 지를 살펴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급변하다보니 지금은 조금 다른 이야기가 된 부분도 벌써 몇가지 보이기는 하지만 글쓴이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던 글을 출판한 blook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도 든다.
어차피 변화는 막을 수 없으니까.
그 길목에서 그 흐름을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은 목차 및 그 개요이다.
1장. 사용자 경험을 어떻게 적용해 갈 것 인지에 대해 사례와 해석
2장. 콘텐츠를 둘러싼 다양한 수익 모델이 어떻게 생산되고 있는지 분석
3장~5장. Tv, 인터넷, 모바일 매체가 동영상을 중심으로 어떻게 변화와 융합을 만들고 있는지 실증 자료를 통해 첨단 현장을 분석
6장. TV가 개방과 공유의 기치 아래 소셜 미디어로서 진보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하고, TV의 미래에 대한 예측을 시도
3장~5장. Tv, 인터넷, 모바일 매체가 동영상을 중심으로 어떻게 변화와 융합을 만들고 있는지 실증 자료를 통해 첨단 현장을 분석
6장. TV가 개방과 공유의 기치 아래 소셜 미디어로서 진보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하고, TV의 미래에 대한 예측을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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