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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개응개] 연습3. 아기와 나
응개응개 그림책 프로젝트 연습 3번째 그림입니다.
이번에는 붓펜으로 테두리를 그리고 색연필로 채색하였습니다. 색연필은 색을 섞고 눌러 칠하는 방법으로 농담을 조절할 수 있더군요. 원래는 어두운 회색 티에 검은 바지를 입었지만 보라색과 푸른색으로 옷을 바꿔 입었습니다. 안경도 벗었어요. 우리 진주가 도드라져 보이는 귀한 사진을 옮겨 그리면서 아기 주변은 다소 진하고 어둡고 아기가 밝게 주목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그렸습니다. 원래 아기를 찍는 사진이라 아기를 보고 있었는데 남편이 저까지 같이 찍었습니다. 이번 스케치북을 색연필로 채우고 나면 조금 나중에는 수채화 물감으로도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색감이나 명암을 잘 이해해서 따뜻한 그림을 그려보고 싶습니다.
문화기획자 리타의 feel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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