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로소 일상의 전환190 산본 샤브샤브 꽃마름, 뜨끈 깔끔 포만감 삼박자 맞춤 점심 추천 날씨가 추우면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샤브샤브는 끓는 육수에 야채와 고기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서 풍성하게 먹을 수 있어서 어른들이라면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음식이다.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을 뿐더러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가 있어서 만족도가 높다. 산본역 바로 앞에 롯데 피트인 건물에 새로 샤브샤브 전문점인 꽃마름이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서 동생과 함께 갔다. 브런치 먹을 생각이었지만 쌀쌀한 날씨에 샤브샤브로 건강챙기자면서말이다. 피트인 건물이라 주차걱정도 없고 스타벅스나 롯데슈퍼 등을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산본 롯데 피트인 7층위치11시 오픈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무한리필이면서 14세~성인 1인당 12900원,초등학생8세~13세는 8000원,37개월~7세는 5000원이다... 2025. 1. 6. 부산 여행 미슐랭 맛집 딤타오, '아삭 탱글 쫄깃 바삭' 식감의 향연의 만남 부산 여행은 4계절 언제 가도 좋다. 그 중 겨울 여행은 바다와 썸을 타는 느낌이 있다. 뛰어 들어가지 않아도 파도로 교감하고 선선한 날씨는 싱싱한 바다를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여행으로 부산을 찾았고 이번에는 해운대 근처만 1박 2일로 돌아보기로 하였다. 해운대역 앞에 숙소를 잡고 이튿날 가까운 해리단길을 거닐었다. 모처럼 여행이니 지역 맛집은 한 집은 가주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검색해보니 '딤타오'가 추천이 많아서 무작정 향했다. 지난 경주에서도 매콤한 칼국수집을 찾았었는데 이번에도 완탕과 완탕면을 먹으러 가는 것을 보면 약간 우리 가족은 면류를 좋아하는 것 같다. 해리단길에서도 약간 사이드 쪽에 위치하고 있는 딤타오는 중심 거리로 올라가지 않고 돌아 올라가느.. 2025. 1. 6. 새솔동 캠핑고기, 아이들과 함께 재미로 맛으로 먹기 좋은 고기집 추천 다음주 캠핑이 설레기 시작하였다. 지난 봄에 한번 다녀온 뒤로 한번 더 가보고 싶어서 노을캠핑장 예약을 해둔 것이 벌써 다음주로 다가왔다. 이번에는 지난번 사이트와 다른 곳을 예약해서 새로운 경험을 할 생각이다. 아무래도 처음이라 아쉬운 것도 있고 부족한 부분도 많았지만 이번에는 두번째니까 준비는 간소하더라도 즐기는 건 더 잘 즐기고 왔으면 좋겠다. [한강 노을 캠핑장 예약 관련 정보 포스팅] 우리처럼 캠핑초보들이라면 글램핑처럼 시설이 잘 갖추어진 곳에서 고기 구워먹고 오고가는 길 드라이브도 하고 풍경도 볼 수 있는 그런 나들이가 제격이다 싶다. 장비도 갖추기 시착하면 한도 끝도 없는 것이 레저 취미라고 하니까 말이다. 주말 오후 쯤 외출을 하지 않은 것이 조금은 아쉬웠기에 외식겸 나선 곳이 새로 생긴 .. 2024. 9. 19. 제부도 소나무집 아구찜과 바지락 칼국수, 제부도 드라이브하러 갔다가 만난 맛집 여름 휴가철이라 여유로운 평일을 보내다 갑자기 차를 달려 제부도로 향했다. 제부도 물때에 맞춰서 길을 건너야 하는데 우리는 굳이 제부도로 들어갈 생각은 없었다. 해질 시간이라 하늘은 노을이 지고 있었다. 제부도에는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어서 케이블카를 타고 건너갈 수도 있다. 차를 달리다보니 우측 바다위로 케이블카들이 지나가고 있었다. 나중에 올 때는 좀 여유롭게 와서 산책도 하고 케이블카도 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녁을 먹으러 도착한 곳은 해물찜을 전문으로 하는 소나무집이다.바다를 끼고 있는 것은 아니라서 안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는 없다. 널찍하고 깨끗한 실내공간이라 가족 식사에 좋다. 유아식탁있고 내부 화장실도 깨끗한 편이다.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제부로 254 소나무집 우리가 도착했을 때에는 하얀.. 2024. 8. 11. 홍천 오션월드 비발디파크 소노벨 아이와 1박 2일 추천 워터 테마파크가 있는 리조트는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여행으로 최적이다. 안면도리솜은 유아정도 되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이 있고, 경주 한화리조트는 유아~초등학생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이 가기 적당하다. 홍천 오션월드는 실내외 대규모 워터파크다. 아이 뿐만 아니라 성인들까지도 즐길만한 다양한 어트랙션이 있다. 규모면에서도 가장 유명한 캐러비안베이와도 견줄만하다. 안면도 리솜이나 삼척 솔비치는 바로 앞에 바닷가가 있어서 워터파크에 굳이 큰 힘을 들일 필요가 없을 것도 같다. 바닷가에서 자연 파도를 즐기고 모래를 가지고도 실컷 놀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비발디파크는 내륙의 홍천에 있기 때문에 물놀이를 하는 것이라면 좀 더 본격적으로 해도 좋을 것이다. 겨울에는 스키를 타고 여름에는 물놀이.. 2024. 7. 25. 화성 새솔동 명륜진사갈비, 막 퍼주는 집이라 더 자주 가야겠어요 이런 말이 있다. '사장님 이렇게 하면 남긴 남아요?' 라고 묻는 집이 장사 잘하는 거라고. 그런데 한편으로는 걱정이다. 아무래도 남는 것이 없을 것 같다. 명륜진사갈비가 리뉴얼을 하더니 TV광고에 남궁민이 고기테마파크라고 한다. 화성 새솔동 명륜진사갈비도 그에 맞춰 리뉴얼을 하고 돼지 갈비 외에 삼겹살, 프렌치랙, 돼지껍데기, 닭갈비를 먹을 수 있게 준비했다. 초창기에는 삼겹살에 기름이 많아서 불꽃쇼를 하고 태워먹기 일쑤였는데 요즘에는 살코기 비율이 나쁘지 않아서 두툼한 고기 숯불에 구워먹는 맛이 있다. 프렌치랙에 아스파라거스, 양파까지 함께 포장된 것도 있어서 정성껏 구워먹는 것으로 스타트를 한다. 숯불이 오면 조금 달궜다가 양념이 없는 고기부터 구워주면서 밑반찬을 가지고 온다. 그런데 명륜.. 2024. 7. 25. 안산 사동 쌈밥 맛집 김연주의 한쌈, 반찬 아끼지 않는 쌈밥 한상 대령이요 가끔 한상 차려놓고 배불리 먹고 싶은 날이 있다. 부지런을 떨어서 좀 먹어줘야 한다고 생각한 날이라든지, 영양소 골고루 좋은 음식 먹어줘야 할 때라고 생가한 날이라든지 그런 날이다. 모처럼 가족 여행을 다녀오다가 점심은 배부르고 따신 걸 먹고 싶었나보다. 그래서 찾은 곳이 오랜만에 김연주의 한쌈. 안산 사동 한 켠에 있어서 일부러 찾아가야 하는 곳이다. 그래도 바로 옆에 공영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걱정은 없다. 적어도 나에게 쌈밥이라 하면, 밥은 돌솥 또는 가마솥밥이 나와야 한다. 여기에 쌈채소가 상추, 깻잎 외에 서너가지 종류는 더 될 정도로 풍성해야 한다. 리필이 되면 더 좋다. 그리고 쌈장은 짜지 않고 견과류나 우렁같은 식감과 맛을 살릴 것들이 들어가야 한다. 김연주 한쌈은 이런 나의 쌈밥집 조.. 2024. 7. 25. 산본 가족모임 추천 우루루 중국요리 전문점, 베이징덕 눈으로 먼저 먹어요 오랜만에 가족 모임을 했다. 날씨가 더워지고 집에서 저녁상을 차리려면 이래저래 신경쓸 것이 많다. 그렇다고 음식솜씨가 탁월한 것도 아니다. 중요한 가족모임이 있다면 차라리 분위기 좋은 음식점에서 평소 먹어보지 못한 음식을 먹으며 새로운 경험을 만드는 것도 좋다. 산본 '우루루'는 특별한 저녁 모임 장소로 괜찮다. 중국 요리는 일단 호불호가 크지 않은데다 깔끔한 실내 분위기가 모처럼의 모임 분위기를 망치지 않는다. 직원들도 조용히 센스있게 서빙을 잘 해주는 편이다. 우루루는 중화요리 전문점으로 산본역 바로 앞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도 쉽다. 다만 저녁이나 주말에는 주차가 다소 어렵다. 공영 주차장도 만차인 경우가 많다. 대중 교통을 이용하거나 산본역 주변 이마트나 롯데피트인 같은 쇼핑몰에 주.. 2024. 7. 17. 이전 1 2 3 4 ··· 2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