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로소 책방159 강원국 『대통령의 글쓰기』, 커리어우먼 엄마에게 무엇이 다를까? 강원국 『대통령의 글쓰기』, 커리어우먼 엄마에게 무엇이 다를까?엄마이면서 커리어우먼으로 살아가는 것은 매일이 균형의 연속이다. 업무에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말과 글을 효과적으로 다룰 줄 알아야 하고, 가정에서는 아이와 배우자와의 소통이 중요하다. 흔히 글쓰기와 말하기에 대한 책들은 기교나 기술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지만, 강원국의 『대통령의 글쓰기』는 그와는 다른 접근법을 제시한다. 1. ‘잘 쓰는 법’이 아니라 ‘왜 쓰는지’를 묻는다기존의 글쓰기 책들은 문장을 매끄럽게 다듬거나 설득력 있는 글을 쓰는 법을 가르친다. 하지만 강원국은 ‘글을 쓰는 이유’부터 고민하게 만든다. 대통령 연설문을 작성하며 배운 핵심은, 글이란 결국 ‘전하고 싶은 진심’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2025. 3. 13. [책 리뷰]『소녀들의 심리학』, 초등학생 딸 친구 관계 풀어내기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어렵고 고민되는 순간 중 하나는 아이가 또래 친구 관계에서 힘들어할 때이다. 새학기를 맞아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면서 아이들은 친구 문제로 은근히 속앓이를 하게 되기도 한다. 지난해 친하게 지내고 싶은 무리의 아이들과 친해지지 못해 친구 문제로 속상해하는 딸과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성장하던 것이 생각났다. 특히 여자 아이들과 남자 아이들의 친구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조금은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엄마, 부모로서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 고민하는 딸아이를 가진 엄마에게 레이철 시먼스의 『소녀들의 심리학』이 어느정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시대가 달라지고 있다. 점차 여자아이들과 남자 아이들을 길러내는 환경에서 성역할에 대한 기대를 주입하지 않는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 책.. 2025. 3. 12. [책추천] 그림책 생각놀이, 잔소리 대신 책 놀이로 경험하는 삶의 지혜쌓기 아이에게 잔소리 파티를 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지금 내 목소리가 아이에게 들리고 있을까?'경직되고 수직적인 관계를 드러내고 나의 이 근엄한 표정과 날선 목소리와 단어들이 만드는 분위기에 압도되어 들리지 않는 말의 뜻을 애써 알아듣는 척 수긍하는 척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그날 아이는 여러번 주의를 주었던 것에 대해 또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했다. 나는 그런 상황에서 엄마로서 이번만큼은 똑똑히 알려주겠노라 마음먹은 터였다. 어쩌면 나의 조언,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아이의 무심함과 무례함에 화가 났었는지도 모르겠다. 나름대로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못이 왜 잘못인지를 알려주고자 하였다. 비슷한 이런저런 사례를 언급하기도 하고 상대방의 입장이었을 경우 생각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알려주.. 2025. 3. 8. [책리뷰] 위대한 12주, 작심삼일러에게 필요한 계획 반드시 실천하는 방법 습관은 원대한 포부를 실현시키는 반복적인 작은 실천이다.우리의 하루는 알게 모르게 나의 습관으로 채워진다. 좋은 습관은 의도적으로 설계한 각자의 루틴을 통해 구체화된다. 이를테면, 운동하는 습관은 점심,저녁식사 후 두번에 나누어 하루 만보 이상을 걷는 것이라거나 외모관리 습관은 매달 염색, 피부관리,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차림 평가를 몇 회 이상의 주기적인 관리 계획으로 실천하는 것을 의미한다. 나는 나의 시간을 가치있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다. 나의 시간이 가치있게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나라는 사람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내가 살아가는 목적이나 방향이나 취향이 무엇인지, 내가 처한 지금의 환경은 무엇인지,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내가 살아가는 목적이 무엇.. 2024. 12. 6. [책리뷰] 세상에서 가장 쉬운 하고 싶은 일 찾는 법, 자기 이해 방식에 대하여 제목이 인데 사실 하고싶은 일 보다는 성공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 찾기라는 제목이 더 어울릴 듯 하다. 하고 싶은 일 중에서 성공과 보람을 얻는 일이 아닌 것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라는 책에는 사람이 몰입을 하게 하는 것에는 숙련도와 주어진 일의 난이도라는 기준이 있다. 숙련도가 높을 수록 주어진 일이 쉽거나 어려울 수 있는데 하려는 일이 너무 쉬울 경우 쉽게 싫증을 느끼게 된다. 반면 어렵게 느끼게 된다면 스트레스 때문에 포기하게 된다. 그러므로 몰입하기 위해서느 숙련도와 주어진 일의 난이도가 적정한 수준으로 맞아 떨어져야 지속해서 그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법은 이런 몰입이 가능한 일을 찾는 방법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을 쓴 야기 짐페이는 일본 고.. 2024. 9. 22. [책리뷰] 괜찮은 오늘을 기록하고 싶어서, 나에게 맞는 다이어리 고르고 작성하기 나의 하루를 기록하는 것은 또다른 나의 하루를 만드는 것이기도 하다. 사람의 기억은 이기적이라서 자기에게 유리한 것만 기억한다. 좋은 추억은 깊게 나쁜 추억은 회피하기도 한다. 그래서 힘들고 나쁜 기억은 잊어버리거나 축소되고 기쁘고 행복한 기억은 오래오래 그 때의 바람과 냄새까지도 기억하게 만든다. 기록은 행복하고 기쁜 추억을 좀 더 선명하게 만드는 증거가 된다. 나의 역사를 두고두고 증명해주는 것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든든한 일이다. 한편, 힘들고 괴로운 시절을 기록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 일단 좌절과 불안과 피곤함을 풀어내는 무언가가 있었다는 위안이 될테고 그 다음엔 비슷한 시기가 찾아올 경우 이 경험을 교훈삼아 좀 더 수월하게 넘어갈 처방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록은 좋은 것이다. 게.. 2024. 9. 15. [책리뷰] 하루 5시간 일하고 연 10억 버는 엄마사장입니다, 엄마사장이 성공하는 비결은? 선택과 집중 그리고 시스템 엄마사장이라는 말에 이끌려 이 책을 골랐다. 엄마사장이라는 제목은 엄마라는 역할이 사장이라는 역할과 동등하게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는 의미다. 그래서 사업을 운영하는데 엄마로서의 역할이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했다. 워킹맘은 사회적 커리어에만 하루종일 시간을 보낼 수 없다. 아이가 어려서 양육에 들여야 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우라면 더욱 그렇다. 대개 많은 여성들이 결혼 후 출산에서 직장생활이나 직업생활을 잠시 놓게 되는데 이 시기에 대한 고민이 클 수 밖에 없다. 다른 이유도 있겠으나 이런 고민은 애시당초 아이를 낳지 않는것으로 결론 내는 여성들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런 가운데 의 저자 신유안은 어떻게 한정된 시간을 일하면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는지가 궁금하다. 은행 정규직으로 안정.. 2024. 9. 9. [책리뷰] 무조건 달라진다, 루틴, 리추얼 그리고 습관을 만드는 7가지 과학적인 방법 MECE라는 말이 있다. MECE(Mutually Exclusive and Collectively Exhaustive)는 글로벌 컨설팅사 맥킨지의 분석 기법으로, 중복과 누락 없이 분석하는 원칙을 말한다. 분석을 위한 요소들은 서로간 중복이 없으면서 전체 합에서 누락이 없어야 한다. 즉 교집합은 0이고 합집합은 U(전체)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을 쓴 션 영은 습관을 만드는 방법을 다른 이견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써내려갔다. 행동심리학이라는 것은 익숙하지 않지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항상 합리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안다. 그래서 사람의 심리를 활용해서 우리 생활에 활력이 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습관을 익힐 수 있게 한다. 이 책이 인상적인 것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마음을 굳게.. 2024. 9. 2. 이전 1 2 3 4 ··· 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