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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소셜마케팅관련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아주 새로운 이야기는 2% 남짓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것은 제가 똑똑해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언뜻 듣기에 그저 귀에 익은 이야기를 마치 다 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가만히 곱씹을 수록 오히려 실제 아는 것이 2%도 안될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여섯 살짜리 어린 조카는 주먹보다 큰 마우스를 쥐고 능숙하게 게임을 하거나 인터넷 서핑을 하기도 합니다. 그 속에서 좋아하는 연예인 사진을 찾아낼 줄도 알지요. 과연 그 아이가 컴퓨터나 인터넷이 어떤식으로 만들어 지고, 어떻게 발전해오고 있으며 또 그 미래에 대해서 생각이나 할까요.

마찬가지로 우리는 기술이 캡슐화된 세상에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저 우리는 생각나는대로 자연스럽게 사용하기만하면 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거죠. 인문학을 기본으로 감성기술을 추구한다는 어느 회사의 인기가 하늘을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있지요. 심플하고 가벼운 기기에 손으로 끌거나 당기면서 원하는 정보를 확대하고 보내고 받고 없애기도 합니다. 마치 땅바닥에다가 흙장난을 하는 아이처럼요.

미디어가 발달발달함에 따라 우리 신체는 확장되었고 그만큼 차지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은 확대되었습니다. 또 그것을 잘 활용하는 것이 미덕인 시대가 되었기는 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흐름에 그저 고개만 끄덕거리는 꼭두각시 인형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세상이 좁게 느껴질만큼 많은 사람들과 그 '소통'이라는 것을 '진정성'있도록 할 수 있다면, 그것을 똑바로 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적어도 이러한 시대에 살고 있는 마케터로서라도 말이지요. 그래서 직접 계획을 세우고 행동하고 상호작용을 경험해보아야 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다시 세미나 이야기로 돌아가서, 다 알고 있는 이야기들의 반복이라고 여기면서도 마음 한구석에 무언가 떠오르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실천'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달려들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시행착오를 너그러이 보아줄 작은 개인이 아니라(요즘 작은 개인은 없기는 하지요.) 하나의 기업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주요한 채널을 담당한다면 조금은 치밀하게 준비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래야 마케팅의 목적인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쌓고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테니까요. 궁극적으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정을 쌓을 수 있도록 가꾸어야 한다는 말이 될 수 있겠네요.

그래서, 소셜마케팅을 이야기 하기 위해서는 충실한 실행을 위해 가이드라인 마련과  트레이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이려고 하면  될 것을 무슨 교육이고 가이드라인인가 할 수 있지만, 개인이 가지고 있는 개성과 회사가 가지고 있는 개성이 아주 딱 맞아 떨어지기 만무할테고 나의 개성과 함께 일하는 동료들의 개성이 꼭 맞을 것을 기대하는 것은 오히려 바보스럽기까지 하지요. 그래서 그것들을 명확하게 하고 사소한 것들이라도 미리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보다 외양간 설계부터 잘 해야 그런 일을 당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 몇 시간 동안의 세미나를 통해 얻어낸 것은, '준비와 실천'이었습니다. 



이 세미나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한 몇가지 부분을 추려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일종의 리뷰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이어서 올리는 자료는 2009년에 발표된 소셜미디어 관련 자료입니다. 지금과 비교하여 얼마나 다른 인사이트가 만들어 졌는가를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찾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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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즘에는 근데.. 소셜마케팅에.. 거부감이 갑자기 생겨서 ^^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하는 날이 온거 같아요..
    • 소셜은 마케팅의 흐름이니까 그보다 큰 그림의 기본에 충실한다면 좋을 것 같아요. 김치군님 말씀에 가장 절감통감하는 1인입니다. ^^;;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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