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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2

매력덩어리 밴드 어느새 신촌공연 오디션 프로를 보면 기타하나씩은 들고 나오는 친근한 가사의 가수지망생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들 '어느새'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편안하고 익숙한듯한 모습입니다. 물론 오디션프로가 관객호응을 소극적으로 만들었다고 걱정하기는 했지만, 외모나 춤 만이 아니라 악기와 노래와 표정과 호흡만으로도 무대를 들었다 놨다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팀입니다. 구성진 가락에 호소력있는 목소리, 카리스마까지 갖춘 리더 덥과 그보다 더 멋진 리라, 아랑, 단군 아 또 잘생긴 기타청년. 이미 방송도 많이 타서 유명한 팀입니다. 리타의 비로소라는 회사 이름도 여러가지 의미를 갖게도 하지만, '어느새'라는 이름은 두가지 뜻을 한꺼번에 가지고 있습니다. '알지도 못하는 사이' 혹은 '어느 Bird'라는 뜻으로 말이죠. 기.. 2014. 2. 11.
'세남자의 펀치라인'은 나꼼수의 추억 세남자의 펀치라인 들으러 가기 ->http://www.podbbang.com/ch/6930?e=21225398 2년 전 여름, 회사 점심 시간엔 작은 커피숍에서 라떼에 베이글인가로 밥을 먹으면서 처음 들었던 것이 나꼼수(나는 꼼수다)였습니다.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지만 그때에는 스마트폰에 아직 익숙해져 있지 않았는데 모처럼 아이튠스로 들어가게 만들었던 것이 바로 이 콘텐츠였죠. 주변 지인들이 나꼼수 이야기 하길래 무슨 이야긴가 싶어서 들어보았는데, 꽤 민감한 사안일 수 있는 정치적인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네 명의 진행자들의 입담이 꽤 귀를 기울이게 만들었습니다. 나꼼수는 회를 거듭하면서 청취자들의 도움을 얻어 CM송이나 광고를 삽입하기도 하고 선거철에는 후보자들을 게스트로 초대하여 날것의 질.. 2013.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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