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홍대 맛집1 홍대,<카네마야 제면소> 면발 vs. 국물 한국사람의 힘!은 바로 김치와 밥입니다. 하지만 가끔씩 그 자리를 넘보는 메뉴가 있었으니 바로바로 면요리겠죠. 전통적으로 집안이나 마을에 경사가 있을때에는 국수를 해서 먹기도 하고 귀한 요리에도 하다못해 당면이 들어가기도 합니다.이렇게 면은 소화도 잘되고 길죽한 생김새는 장수를 의미하기 때문에 두루두루 사랑받는 음식입니다. 또 '후루룩'하고 입술의 떨림 속에 휘감겨 들어가는 면발의 미끈하고 쫄깃한 감촉은 먹는 재미의 백미라고 할 수 있겠죠. 짜장면이나 라면 혹은 국수같은 면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우동 또한 반가운 대상이 아닐 수 없으나 사실 면요리는 주메뉴라기보다는 간단하게 먹는 별미로 인식하고 있었어요.. 이러한 가운데 찾아간 우동집에서는 사뭇 다른 아우라가 뿜어져 나오더군요. 물론 함께 간 분이 .. 2012. 1.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