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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문화 브랜드 리뷰/브랜드소식44

배태랑 글씨작업실에 없는것 배태랑 글씨작업실에 없는것 전시(배태랑 예아 작가의 모노드로잉2 전시 http://biroso.kr/784)를 보고 배태랑작가의 작업실에 들렀습니다. 문화행사가 다양한 펍, 카페 등의 공간에서 작업실을 셰어하다가 자기만의 작업실을 갖추었습니다. 손님이 간만에 와서 그런지 이렇게 정신없었는지 몰랐다며 털털하게 대충 자리를 만들더니 직접 커피를 내려주었습니다. 주인장이 노린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입구의 푯말이 파이프에 가려 '배태랑씨작업실'이 되었습니다. 이도 재밌다 생각했습니다. 홍대입구역과 합정역 중간쯤 주택가 안쪽 골목을 따라 들어가다보면 작은 규모의 인테리어 혹은 출판사를 품은 주택이 보였습니다. 오면서 열쇠공방이라는 게 있더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왔습니다. 말대로 열쇠를 나누어 갖는 공방이라는 의미였는.. 2018. 1. 1.
[비로소 갈무리] 청년부터 노인까지, 삶의 주인공이 되는 법 [비로소 갈무리] 청년부터 노인까지, 삶의 주인공이 되는 법 문화공간과 문화기획 관련 다양한 소식을 비로소 마음대로 갈무리해서 전해드립니다. 이번 주는 첫 시간으로 비로소가 관심갖는 문화기획과 공간, 문화브랜드와 관련있는 뉴스를 들고 왔습니다. 앞으로 비로스는 이 키워드와 관련있는 다양한 영역의 이슈를 역시 다양한 방법으로 공유하고자 합니다. 좋은 공간과 멋진 사람 이야기를 접하다 보면 내 공간이 가져야 할 모습이 어떤 모습일지, 내가 만들어 가는 기획의 방향이 맞는 것인지 조금은 비교해보고 개선해보고 혹은 위안삼거나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번주 들고 온 이야기는 19금 소재를 예술로 접근하는 젊은 기획자들의 이야기부터 노인들의 삶을 경청하는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집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담.. 2017. 12. 12.
마녀의 부엌에서 만든 건강한 씨리얼, 직접우린 밀크티 마녀의 부엌에서 만든 건강한 씨리얼, 직접우린 밀크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진 것을 보면 아무래도 나이를 먹기는 했나봅니다. 처음 워킹맘이 되다보니 집안일은 물론 집에서 챙겨먹는 것들도 무척 부담스러워요. 출근길에 라떼 한잔 살 시간도 없으니 집밥은 꿈도 못꾸죠. 그동안 신랑 아침도 이것저것 안챙긴 것은 아닙니다. 견과류가 들어간 단호박차, 여름에는 미숫가루, 검은콩 두유같은 것들을 쟁여놓다시피하고 한두달씩 챙겼었죠. 그것도 물리는 지 잘 챙겨가지 않길래 아침은 그냥 우리 부부 쫄쫄 굶었습니다. 그러다가 지인이 페이스북에 공유한 이벤트 글을 보고 냉큼 신청하고 대뜸 당첨이 되었다지요. 마녀의 부엌이라는 브랜드인데 로고나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건강하면서도 활력을 주는 해독주스가 가장 대표 상품인 것으.. 2017. 11. 8.
비주얼스토리텔링시대,[인포그래픽]정보를 보여주는 법 비주얼 스토리텔링 시대, 정보도 이미지로 비주얼스토리텔링 시대입니다. 멀티미디어를 통해 더 주목을 끄는 콘텐츠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글로만 빽빽하게 적힌 텍스트는 쉽게 페이지를 넘기고 로그아웃하고 클릭해서 다른 곳으로 넘어가버립니다. 같은 통계자료라도 목적이나 주제가 무엇인가에 따라 그래프 하나도 달리 표현됩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이 정보를 보여주는 방법]이라는 글을 보면, 같은 내용을 같은 형태의 그래프로 표현함에 있어도 폰트와 색상 배치를 조금만 달리해도 독자에게 직관적이고 명확하게 내용을 전달 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파이그래프에서 순위별 위치는 아래와 같이 12시 위치에서 오른쪽으로 1위를, 2워는 다시 왼쪽으로 돌아 순서대로 표기하는 것입니다. 또한 시기별 그 변화 추이를 .. 201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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