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철중1 <의뢰인> 링컨차를 탄 강철중 VIP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시신이 없는 살인 사건을 놓고 벌이는 법정싸움이 볼 만하더군요. '존경하는 재판장님~'이라는 상투적인 말이 없이 담백하게 이어지는 법정신도 눈길이 갔습니다. 물론 영화가 시작하기 전, 제작자와 감독 및 배우들이 줄줄이 나와 두손 얌전히 맞잡고 인사나누는 그 짧은 시간을 돌이키면 더없이 행복하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제가 영화가 개봉하기 전에 영화를 보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다소 긴장이 되더라구요. 무언가 첫 테이프를 끊는다는 설렘정도? 그래서 조금은 집중하기 힘들었네요. 코엑스 메가박스에요. 메가박스로 가는 길목 중간중간에 큼지막하게 포스터가 걸려있습니다. 배우들을 보기 위해 모여든 팬들을 유유히 지나 시사회에 들어가는 기분도 나쁘지 않더군요. 가운데 장혁, 박휘순, 하정우.. 2011. 9.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