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게나1 [SICAF2011] 체브라시카, 평등함의 미학 올해로 15회를 맞은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애니메이션은 만화와 영화의 중간쯤에서 만화의 장점과 영화의 장점을 두루 섭렵한 멋진 장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은 물리적 실재하는 공간에서 표현할 수 없는 추상적이고 상징적인 것들까지 경쾌하고 명료하게 표현해내는 '한방'이 있죠. 명동 CGV 입구 안내책자와 티켓 애니메이션은 입니다. 주인공의 이름이 체브라시카인데 원작인 러시아 말로 꽈당하고 넘어지는 쯤의 뜻이 담긴 뜻이라고 합니다. 처음 따뜻한 어느 나라에서 온 오렌지 박스에서 발견될때 자꾸 넘어지곤 했거든요. 체브라시카는 코알라와 곰의 중간쯤 되는 귀여운 동물이었습니다. 가운데 체브라시카와 악어 제나 체브라시카>는 총 세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편은 체브라시카가.. 2011. 7.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