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로소 일상의 전환/리타 일상

서울 경기도 지하철 일회용 티켓 자판기 구매하기

by feelosophy 2024. 2. 7.
반응형

수도권 지역에 살지 않거나 외국에서 온 사람들은 한국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수도권인 서울과 경기도로 연결된 지하철의 티켓을 어떻게 구매할 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도시마다 티켓의 모양과 가격, 판매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예전 대구에 갔을 때 대구 지하철의 티켓이 동전처럼 동그란 모양이었던 것이 새롭게 느껴진 적이 있었다. 

 

 

대부분 신용카드나 교통카드를 편의점에서 구매해서 사용하지만 자주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이 아니라면 일회용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외국인 여행객이나 가끔 외출하게 되는 어린 아이들은 일회용 티켓을 구매하여 전철을 타게 된다. 

 

한국 서울과 경기도 지역의 지하철 기본요금은 2024년 초인 현재, 카드 기준 성인 1천400원, 청소년 800원, 어린이 500원이다. 

 

요즘은 티켓을 역무원에게 구매하지 않고 1회용 승차권을 구매한다. 편의점에서 구매한 교통카드를 충전할 수도 있다. Ticket Vending and Card Reload Device라고 적혀있다. 

 

이 승차권 자판기는 터치 스크린 형식이고 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다. 장애인, 노인의 혜택이 있는 승차권도 신분증을 조회하도록 하여 구매가 가능하다. 

 

반응형

 

 

 

서울 전철 티켓 자판기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4개 언어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하는 순서는 터치 스크린에 목적지를 선택하여 가고싶은 역의 이름을 조회하여 선택하고 탑승 인원을 적용하여 현금을 넣고 발급을 받는 순서로 진행하게 된다. 

 

 

 

역명을 선택하면 일반, 어린이의 구매 수량을 선택한다. 

이 때 시간이 오래 지체되면 자체적으로 초기화 되기 때문에 구매하기 전에 목적지인 역의 이름과 구매할 티켓의 수량을 미리 생각하고 재빨리 구매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초기화되기 전에 우측 상단의 시간연장 버튼을 눌러주어야 한다. 

 

 

 

도착할 역의 이름과 구매할 티켓의 종류와 수량을 모두 입력하면 결제해야 할 금액이 나온다. 이 때, 티켓 한 장당 500원의 보증금이 있기 때문에 티켓 가격에 비하여 금액이 더 나오게 되니 당황하지 말아야 한다. 도착한 역에 내려서 티켓을 넣으면 보증금 500원을 돌려 받을 수 있으므로 잊지 말도록 한다. 

 

 

 

한번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보증금제도를 통해 다른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구매한 서울 수도권 전철 티켓의 모습은 아래와 같다. 

 

 

수도권 전철 티켓 구매 자판기가 고장이 나서 표가 나오지 않거나 거스름돈이 나오지 않으면 오른쪽 빨간 동그란 버튼을 누르면 담당자와 통화를 할 수 있다. 문제를 말하면 나와서 자판기를 열어 에러를 수정하고 표와 거스름돈을 건네 준다. 

 

 

 

대부분 자동차를 타고 이동을 하다가 도심으로 전철과 버스를 타고 나들이를 하니 아이가 많이 좋아했다. 자기 티켓을 가지고 전철을 타보는 것도 좋고 일회용이지만 티켓을 잘 보관하는 것도 사랑스러웠다. 

 

 

비로소 소장 장효진.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