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로소74 비로소 그림책을 짓다 [5주 워크샵] 안내 비로소 그림책을 짓다 그림책을 만들어 봅니다. 나를 가장 잘 표현해줄 것 같은, 때로는 누군가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이미지로 자유롭게 담아 전해주고 싶습니다. 그림책 만들기는 이야기를 짓고 그 이야기를 글 뿐만 아니라 그림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해 보는 복합적인 창작과정입니다. 총 5주에 걸처 7번 만나게 되는 이번 강좌는 진지하게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과 실제 자기만의 그림책을 완성해 나가는 실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터넷 카페를 통해 과제제출과 질의응답이 이루어지며 마지막 날에는 지인들을 초대하여 각자의 작품을 소개하고 전시하는 시간도 마련해 보려고 합니다. 그림책에 관심을 가지는 입문 강좌인 만큼 오랜 기간에 걸치지 않고 채워나갈 수 있도록 구성해보았습니다. 과정이 끝날 즈음에는 뿌.. 2013. 3. 4. 비로소 글을 쓰다 2기 모집 [3주 워크샵] 문화기업 비로소가 새해에 시작하는 문화강좌 시리즈'문화운동회'중 멋진 글쓰기 강좌를 공유합니다. 지난 2월의 1기에 이어 2기를 모집합니다. 3주 동안 자신의 글쓰기 성향을 파악해보고 자신만의 개성적 글쓰기를 과정이 끝난 이후에도 비로소 글쓰기 카페에서 진행하며 서로 피드백을 주고 받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비로소에서 진행하는 다른 글쓰기 강좌, 그림책 강좌의 결과물을 엮어 하나의 잡지로 펴 낼 계획도 있답니다. 각 회 수업만큼 수업의 과제에 대한 피드백에 만족도가 높은 강의랍니다. 세번만 잘 참고 열심히 자기 글을 들여다보면 나름의 길이 찾아질 거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누구나 지금의 벅차오르는 감정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여 두고 두고 남기고 싶은 마음을 가져봅니다. 그런데 막상 나름의 방법을 동원.. 2013. 2. 26. '문화기획 입문, 그 즐거운 시작' 강연안내 그 간의 문화기획을 하고 또 준비해오면서 느낀 것들을 나누어 볼 자리를 마련해 보았어요. 그 동안 소규모로 라는 모임을 진행했는데요. 이 모임에 참석하셨던 분들이 기본적으로 바로 어떤 문화기획을 진행해보기 보다는 문화기획을 위한 준비과정에 대한 것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았습니다. 문화콘텐츠를 전공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마케팅을 경험하면서 콘텐츠및 이베트의 기획과 운영에 대한 경험을 나누어 볼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자리를 마련해 보았습니다. 나름의 준비와 공부를 통해 막연하게 문화기획자가 되고 싶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와 기획 둘 다 어렵습니다. 그리고 저도 잘 하지는 못합니다. 그렇지만, 먼저 준비해본 경험을 나누어 볼 수 있겠다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문화기획은 문.. 2013. 2. 22. '모임중계 플랫폼' 온오프믹스, 위즈돔, 에브리클래스, 후풀 간단 비교 제작년 쯤 한창 소셜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대중으로 불어닥쳤습니다. 스마트폰 보급이 순식간에 기존 피처폰을 앞질러 가고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창업 붐이 조성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지연, 학연 혹은 같은 직장을 다닌 이력을 통해 이메일리스트와 전화번호 리스트를 타고 예전 알고 지내더 지인들과 다시 근황을 스스럼없이 이야기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치 십여 년 전 '아이러브스쿨'때 처럼 모바일로 더 강력해진 일상 감성 공유가 이뤄지게 된 것이죠. 처음에는 이렇게 시간과 공간의 공백이 커져버렸지만 다시만나게 된 예전 지인들이 반갑고 또 그들의 근황을 들을 수 있어서 여간 기쁜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몇시에 일어나서 무얼 먹고 어떤 영화를 보고 또 어느 회사에 다니고 어떤 업무로 어디에 외근을.. 2013. 1. 25. 비로소, 신촌타프 웹진'일생'에서 소개 오는 1월 26일(토) 오전 11시-오후9시까지 '우리 앞집에는 아티스트가 산다'라는 문화예술 행사를 신촌타프에서 진행하는 '일생'팀의 웹진에서 비로소와 신촌타프를 소개해주셨답니다. ^^ 본문 http://ilsaeng.tistory.com/entry/stage001-08 청춘과 예술 그리고 꿈을 향한 열정이 가득한 신촌이라는 공간에서 예술과 문화를 이야기 하는 건실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3. 1. 23. 1월 책나눔모임, 주변을 둘러보는 따뜻한 시선 [북북북책나눔모임 1월 모임 공지] '주변을 둘러보는 따뜻한 시선' 올해에도 책모임은 이어질 예정이랍니다. ^^ 매월 세번째 주 토요일 오후에 진행하는 'bookbookbook책나눔모임' 은 인상깊게 읽었던 책들을 가지고 나와 다른 이들과 나누고 좋은 책을 다시 만나게 되는 그런 자리랍니다. 이번 달 모임의 주제는 '따뜻한 시선'으로 잡아봤습니다. 얼마 전 읽게 된 '시선'이라는 책에는 우리가 앞으로 5-10년 후에 크게 붉어질 지도 모르는 피부가 조금 검은 한국인들의 문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청소년기를 지나 청년기에 접어든 저소득층 동남아 혼혈아 뿐만 아니라 소외된 주변을 돌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책속의 그 싸늘한 시선이 '따뜻한 시선'이 되기를 바라며! :: 2013년 1월 19일 토요일 오후 .. 2013. 1. 7. 프로포즈를 신촌타프에서! 여자가 무심코 약속장소로 향한다 문을 열었지만 어두컴컴한 실내에는 아무도 없다. 그런데 느닷없이 나타난 친구들은 노래를 부르며 그녀를 따뜻하게 맞이한다. 그리고 남자친구가 나타나 무릎을 꿇고 '나와 결혼해줘!'라고 말한다. ... 드라마를 보면 가끔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그럼 제법 나이를 먹을만큼 먹은 리타는 '뭐 저건 드라마니깐', 'BGM이 있고 멋진 각도로 찍어내는 장면이니깐' 이라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부럽습니다. 며칠 전 신촌타프에서 이런 드라마같은 프로포즈 이벤트가 있었답니다. 몇번의 시도를 했으나 번번히 제대로 된 프로포즈를 하지 못했다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자하니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는 남자친구의 철두철미한 준비성에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일단 신촌타프 내부도를 꼼꼼하게.. 2012. 11. 28. [매직케이지 프로젝트]를 후원해주세요! 비로소가 이번에는 미술가와 음악가들과 함께 멋진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지난 10월 말 작가 공모를 통해 모인 음악가 4팀과 미술가 5팀이 '매직'을 주제로 머신 작품을 한데 묶어 보는 '공감각 아트앨범'을 만들기로 한 것이죠! 이번 프로젝트는 항상 열린 문을 의미하는 '오픈케이지'를 상징으로 내세워 지속적으로 두번 째, 세번 째의 공감각 아트앨범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작품집을 포함한 음반발매뿐만 아니라 미술전시와 음악공연이 이어지고 관련 아티스트들의 워크샵이 이어질예정입니다. 이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문화와 예술을 지원하는 텀블벅이라는 크라우드펀딩플랫폼을 통해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진심어린 관시과 후원이 비로소의 신선하고 용기있는 프로젝트 진행해 큰 밑거름이 될것입니다. 감.. 2012. 11. 8. 이전 1 ··· 3 4 5 6 7 8 9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