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액티브 활동 플랫폼으로 다시 태어난 후풀hooful

 

참 추울 적에 신촌에서 후풀 대표님을 만났던 것이 생각납니다. 그 당시 후풀은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경쾌한 모임 플랫폼이었습니다. 그래서 비로소에서 진행하는 여러 문화활동들을 후풀 플랫폼에 많이 올리고 후풀에서 활동하는 분들이 다양한 모임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하셨어요. 비로소가 '마음을 움직이는 자화상', '드로잉 레시피', '마음을 잇는 꼴라쥬', 등의 예술가들과 함께 진행하는 소규모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관련글 http://ritachang.tistory.com/259]

 

 

 

 

후풀 사이트 http://www.hooful.com/

 

 

그런데 이번 개편에서 큰 변화를 보여주었어요. 후풀이라는 이름과 로고말고 모든 것이 바뀐 것 같은 모습이랍니다. 바로 '레저'라는 활동에만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름휴가철 수상스키나 제트스키, 블록점프와 스카이다이빙 등의 체험기회들을 선보였어요. 

 

여가시간을 적극적으로 보내려고 하는 이들이 증가함에 따라 문화도 단순히 일방통행이 아닌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이 몰리는 것 같습니다. 일상 예술가되기라든지, 작가와의 만남이 많이 일어나는 것도 작품에 대한 감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감상이 또다른 작품으로 승화되기를 바라는 욕구가 커지는 탓은 아닐까 해요. 그렇고 보니 식습관이나 운동습관도 좀더 보여주기에서 스스로 행복하기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시간과 돈을 들여 일부러 고생하러 가는 그 과정에서 몸과 마음에 짜릿하고 신선한 자극을 주는 것도 일상을 더 활기차게 만드는 방법은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이번 후풀의 변신이 멋지다고 생각듭니다. 명확한 곳에 집중하되 그곳에서 다시 '적극성'과 '활기'라는 가치를 확장적으로 발산할 수 있는 활동이 분명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거든요. 

 

가을에도 창공을 가르는 다양한 레저 활동을 많이 알려주시고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플랫폼이 되어주길 기대합니다. 

 

 


WRITTEN BY
fee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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