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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연구소994

[응개응개] 연습4. 서로의 우주 [응개응개] 연습4. 서로의 우주 슬슬 활동이 늘어나는 진주의 일상. 엉금엉금 기어서 엄마가 있는 곳으로 와서는 힘껏 손을 휘젓고 팔을 꼬집고 좋다고 씨익 웃고는 양말을 입에 가져갑니다. 나는 너의 우주라서 내가 무너지면 안되는것, 하나도 힘들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너무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하겠다는 것도 거짓말이지, 너도 나의 우주니까. 문화기획자 리타의 feelosophy 2017. 2. 6.
[자기계발]행복한 리타의 2월 첫째주 돌아보기 [자기계발]행복한 리타의 2월 첫째주 돌아보기 2월도 벌써 한주가 지나가고 있지만 리타의 지난 1월의 두 주간 했던 것들을 포함하여 돌아보고자합니다. 계획표가 어느정도 익숙해진 부분도 있지만, 그런만큼 융통성을 발휘해야 하는 부분도 많이 생겼습니다. 게다가 민족 대명절인 설연휴가 있어서 일상으로 빨리 돌아오는 것이 중요한 기간이었습니다. 우리진주는 거꾸로 올려다보는 모습이 무척 귀엽습니다. 입매가 훨씬 귀여운데 표현이 어렵네요. 1. 연구관련 이라는 책을 읽고 재매개, 뉴미디어, 기술과 예술이라는 주제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기술철학에 관심이 생겨 , 를 구입하였습니다. 연구논문 초안을 작성중에 있습니다. 논문을 위해 지도 선생님들 찾아뵙고 논문 주제와 내용에 대한 지도를 받았습니다. 2월 초까지 초안.. 2017. 2. 6.
[소소한 레시피] 너무너무 맛있는 김밥 싸기 [소소한 레시피] 너무너무 맛있는 김밥 싸기 요새 김밥이 자꾸 먹고 싶더군요. 소풍갈 때 엄마가 싸주시던 집 김밥이 며칠 동안 먹고 싶어서 이번 주말에 장을 보면서 김밥세트를 샀습니다. 김밥세트는 대개 김, 단무지, 햄, 맛살, 우엉조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타는 음식은 '스피드'라고 생각하기에 10줄을 쌀 수 있도록 적당량을 포장해 놓은 김밥세트를 좋아합니다. 더 많은 양을 쌀 거라면 재료들을 따로 사는 것이 이득이겠죠. 여기에 계란, 시금치, 등등 취향대로 김밥 속을 채우면 바로 김밥이 완성되는 것이죠. 원래는 담백하니 아주 베이직한 재료 그대로 들어간 김밥을 먹었지만 이번에는 속재료에 인심을 후하게 써서 조금 더 맛나게 싸보려고 합니다. 워낙 김밥전문점이 많아서 왠만하면 사먹는 것이 싸고 맛도 .. 2017. 1. 17.
[책] Nostalgia is an Extended Feedback 백남준 탄생 80주년: 노스탤지어는 피드백의 제곱 [책] Nostalgia is an Extended Feedback 백남준 탄생 80주년: 노스탤지어는 피드백의 제곱 백남준 아트센터에 다녀왔습니다. 리타가 용인에 살았고 바로 코앞에 살았으면서도 찾아가보지 못했는데, 이제야 마음 먹고 찾아가보았어요. 결과적으로 다녀오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람을 마치고 기념품샵에서 그야말로 득템을 했거든요. 백남준의 "7월 20일"의 독특한 기호가 새겨진 유리컵을 무려 50%세일해서 두개를 한개 가격으로 사왔구요. 이 도록을 사게 되었습니다. 단행본 가격에 비해 너무 저렴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공이 많이 들어간 칼라 도록이라 마음에 쏙 들었어요. 이정도면 소장할 가치가 있습니다. (백남준 작가의 작품은 엄두도 못내지만요.) 배남준 탄생 80주년을 .. 2017. 1. 17.
[응개응개] 연습3. 아기와 나 [응개응개] 연습3. 아기와 나 응개응개 그림책 프로젝트 연습 3번째 그림입니다. 이번에는 붓펜으로 테두리를 그리고 색연필로 채색하였습니다. 색연필은 색을 섞고 눌러 칠하는 방법으로 농담을 조절할 수 있더군요. 원래는 어두운 회색 티에 검은 바지를 입었지만 보라색과 푸른색으로 옷을 바꿔 입었습니다. 안경도 벗었어요. 우리 진주가 도드라져 보이는 귀한 사진을 옮겨 그리면서 아기 주변은 다소 진하고 어둡고 아기가 밝게 주목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그렸습니다. 원래 아기를 찍는 사진이라 아기를 보고 있었는데 남편이 저까지 같이 찍었습니다. 이번 스케치북을 색연필로 채우고 나면 조금 나중에는 수채화 물감으로도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색감이나 명암을 잘 이해해서 따뜻한 그림을 그려보고 싶습니다.. 2017. 1. 17.
행복한 리타의 1월 첫째주, 둘째주 돌아보기 행복한 리타의 1월 둘째주 돌아보기 올해 들어 행복한 리타가 되기 위해 목표를 몇 가지 세웠습니다.(행복한 리타의 2017 계획) 벌써 2017년도 2주가 지나고 있습니다. 첫 주가 1월1일 일요일이라서 달력상으로는 세번째 주라고는 하지만요. 제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주기적으로 그 실천 내용을 블로깅하려고 합니다. 화요일 카페타임 동네 카페에서 1. 연구관련 , , 독서, 리뷰 진행하고있는 논문의 배경지식, 텍스트 선정, 텍스트 분석의 세 가지 자료를 모으고 정리하고있습니다. 관련 도서도 도서관에서 대출하여 통독하였습니다. 곧 몇몇 책은 리뷰할 예정. 매일 서너시간씩 시간을 들여서 읽고 정리하고 써보고 있어요. 다음주부터는 이 자료들을 모아서 하나의 글로 만들어 나가는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2.. 2017. 1. 14.
[응개응개] 연습2. 발을 잡고 누워 응시하는 진주 [응개응개] 연습2. 발을 잡고 누워 응시하는 진주 이번 주에도 그림책 연습으로 진주를 그렸습니다. 이번에는 검은 색 펜으로 윤곽선을 그렸습니다. 잘 스며드는 도톰한 스케치북이라 펜의 잉크가 제법 진하게 베어들었습니다. 색연필만 사용할 때보다 또렷한 모습이라 눈에 들어옵니다. 크기도 지난 주보다 작고 몸 전체를 그려보았습니다. 나중에는 색연필로 화면 전체를 충실하게 채워보고 싶습니다. 문화기획자 리타의 feelsophy 2017. 1. 11.
[응개응개] 연습1. 잠들기 직전의 진주 [응개응개] 연습1. 잠들기 직전의 진주 그림책을 위해 그림 연습을 시작합니다. 일단 리타가 그림에 흥미를 가지고 자주 그리는 버릇을 들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계획하고 있는 그림책에 들어갈 그림들은 봄부터 기획해봐야겠습니다. 그래도 제목은 정해졌어요. 우리 진주가 울 때 '응개응개'하고 우는데 그 특이한 의성어를 제목으로 하려고 합니다. 색연필로 그렸습니다. 잠들기 직전 눈을 껌뻑거리는 진주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카펫을 표현하는 것이 어려웠어요. 머리를 묶으니 더 귀여워진 진주 문화기획자 리타 2017.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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