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화콘텐츠 연구소990 매일 아이와 함께 놀아주는 아빠 시간표 궁금하세요? 아이 핸드폰이나 TV 많이 보지 않고 학습지와 자기 방 정리도 스스로 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초등학교 저학년인 우리 아이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학교 이외의 교육에 많은 돈이나 시간을 들이지는 않고 있다. 태블릿 학습지 하나와 태권도 학원 한군데를 보내고 있다. 나와 책을 읽거나 영어나 한자 공부를 조금씩 하는 정도다. 그래서 방과후 아이 자유시간이 많은 편인데 그 시간 동안 아이가 핸드폰이나 텔레비전에 노출될 가능성이 컸다. 문화콘텐츠 전공한 엄마라 미디어 노출이 많은 편인데 아이한테만 보지 못하게 하는 것은 조금 설득력이 떨어져서 아이에 맞는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신 시간을 정해서 하루 1시간 정도만 볼 수 있다. 그 시간동안 아이는 최선을 다해 재미있는 콘텐츠를 골라서 10.. 2024. 10. 22. 3인 가족 한 달 식비 40만원, 냉장고 털이 집밥 고민 덜어줄 4가지 치트키 매주 식단을 작성하고 동네 슈퍼에서 1-2번 장을 본다. 일주일 집밥은 월-금 아침과 저녁, 토-일 아침 점심 저녁으로 16끼 3인 식사를 챙기면 된다. 주간 계획표 만들고 냉장고에 붙여두면 가족들 일정과 식단 등을 챙길 수 있어서 유용하다. [비로소 행복지도/비로소 좋은 습관] - 다이소 월간 계획표로 가족 주간 식단 및 일정표 작성하여 냉장고 붙이고 활용하기 다이소 월간 계획표로 가족 주간 식단 및 일정표 작성하여 냉장고 붙이고 활용하기아이가 개학을 하고 나도 개강을 하게 되었다. 방학시간표에서 학기 시간표로 돌아가면서 평일과 주말의 경계가 명확해졌다. 근로자인 남편도 여름 휴가의 후유증에서 벗어나 활력있는 평일 근www.biroso.kr 1주일에 16번의 식사 메뉴는 메인 메뉴와 국과 반찬 등 사이.. 2024. 10. 22. 초등 여자 아이 방 정리 수납, 주체적인 생활 습관과 학습 습관 만들기 청소와 정리수납은 마치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와 같다. 먼지나 필요없는 물건이나 쓰레기를 수시로 잘 치워야 집안이 쾌적해진다. 정리 수납은 물건이 집안을 어지럽게 만들지 않게 만들어준다. 물건을 되는대로 넣고 꽂고 쌓아두는 것은 청소를 해도 말끔해지는 느낌을 받기 어려워진다. 그래서 청소의 흥미를 잃기 쉽다. 실제로도 물건이 뒤섞인채로 있을 경우 청소가 더 어렵기도 하다. 정리 수납이 잘 되어 있으면 먼지나 쓰레기를 치우기도 쉽다. 먼지 쓰레기가 없으면 물건을 제자리에 가져다 두는 것만으로도 청소가 금새 마무리가 된다. 아이의 방은 특히 골치꺼리다.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서 자기 방에서 자고 공부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곧 사춘기도 찾아올 것이다. 그렇다면 그 전에 아이가 자기 공간을 치우.. 2024. 10. 17. 우리 아이 정리 교육법, 초등학교 아이가 익혀두면 공부도 잘하고 부자가 되는 정리 습관에 대하여 요즘 아이들 사춘기가 아주 빨리 찾아온다고 한다. 사춘기를 준비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저 지금의 순간을 충실하게 함께 보낸다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사춘기도 나름의 시간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사춘기를 지나기 위해서 마치 월동준비하듯 부모를 통해 익힌 도덕과 예절, 가치관과 사고방식을 쌓아두어야 한다. 그래야 그 질풍과 노도의 시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에게 모범이 되는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하게 된다. 딸이 곧 찾아올 사춘기에 엇나가지 않았으면 하는 걱정으로 내가 모범생이 되는 아이러니다. 이유야 어쨌든 요즘의 나는 나름의 규칙적인 생활과 아이에게 잔소리하는 것들을 스스로 고쳐가며 지내고 있다. 몇 달을 모범적인 엄마로 살아보니, .. 2024. 10. 12. 기적의 집밥책, 한달 식비 줄이면서 좋은 재료로 맛있는 집밥요리하기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 밥힘이 아니라 밥심이다. 밥을 먹고 생긴 힘인데 밥심이라 하면 왠지 밥을 먹은 자부심같다는 생각을 한다. 제때 끼니를 잘 먹었다는 자부심일 수도 있고 무언가를 푸짐하게 잘 차려먹었음을 의미할 수도 있다. 어찌되었든 한국 사람들은 '식사 하셨어요?', '언제 밥이나 같이 먹어요'라는 인사를 하고 친구 먹고, 1등 먹고, 나이 먹고', 컨셉도 먹혀야 하고, 싫은 사람은 밥맛이 없는 먹는 것이라 먹는 것에 진심이다. 그런 한국인들인데 집에서 밥을 챙겨 먹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다. 1인가구가 늘어서 음식을 차리고 먹고 치우는 일이 번거롭게 느껴지는 일이 많다. 가족이 여럿인 집이라면 한번에 여러명이 먹을 음식을 하니 개별 식비도 절약되고 빨리 소진되기 때문에 다양한 재료를 살 수도 .. 2024. 10. 10. 매일 하루 만 보 걷기 9개월 해보니,걷는 방법과 효과 그리고 경험담 1년 전 쯤 전 하루 만보씩 걷기 시작했다. 매일 한 두시간씩 저녁 산책을 나갔는데 걸음 수가 남아있는 어플을 보면서 나름 만 보 이상은 채워야겠다는 생각으로 걷곤 했다. 그러다 새해 좋은 습관으로 매일 만 보 이상 걸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벌써 10개월째 하루 만 보씩 걷고 있다. 거의 매일 만 보씩 걸었다. 너무 춥거나 비가 와서 야외에서 걷지 못하면 집안 거실에서라도 걸었다. (6개월 만 보 걷기 하고 쓴 글 참고) https://www.biroso.kr/491962 하루 만 보 걷기 6개월의 기록, 자존감 올리고 건강도 챙기기올해 들어 지난 6개월 182일 중177일 동안 하루 만보 이상 걸었다.만보를 걷지 못한 5일 마저도 며칠은 배터리가 나가거나 하여 스마트폰으로 기록이 남지 않은 날이다. .. 2024. 10. 4. 경성크리처2, 불노불사의 삶과 맞바꾼 행복 경성크리처2가 공개되었다. 주말동안 7개의 에피소드를 모두 보았다. 1편에서 나진에 의해 나타나는 신체의 변화와 행동양상, 나진을 잠잠하게 만드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각 캐릭터 관계를 설정하느라 초반이 길었다면 시즌2는 그러한 상황의 연속으로 단지 시간이 현대로 옮겨왔다는 것으로 시작한다. 시즌1는 채옥의 엄마인 성심의 모성애와 사랑을 확인한 채옥과 태상의 안타까운 로맨스가 중심이었다. 여기에 식민시대 일본에게서 독립하고자 하는 단체의 비장한 모습, 747부대를 방불케하는 비윤리적 생체 실험이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몰입하도록 하였다. 전쟁 중 비뚤어진 과학자의 비윤리적인 지적 호기심에 희생된 수 많은 사람들의 원한이 채 풀리지도 않았는데 그것이 무려 79년이나 옹성병원 그 자리에서 이어져 왔다는 .. 2024. 10. 3. [책리뷰] 세상에서 가장 쉬운 하고 싶은 일 찾는 법, 자기 이해 방식에 대하여 제목이 인데 사실 하고싶은 일 보다는 성공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 찾기라는 제목이 더 어울릴 듯 하다. 하고 싶은 일 중에서 성공과 보람을 얻는 일이 아닌 것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라는 책에는 사람이 몰입을 하게 하는 것에는 숙련도와 주어진 일의 난이도라는 기준이 있다. 숙련도가 높을 수록 주어진 일이 쉽거나 어려울 수 있는데 하려는 일이 너무 쉬울 경우 쉽게 싫증을 느끼게 된다. 반면 어렵게 느끼게 된다면 스트레스 때문에 포기하게 된다. 그러므로 몰입하기 위해서느 숙련도와 주어진 일의 난이도가 적정한 수준으로 맞아 떨어져야 지속해서 그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법은 이런 몰입이 가능한 일을 찾는 방법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을 쓴 야기 짐페이는 일본 고.. 2024. 9. 22. 이전 1 2 3 4 5 6 ··· 12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