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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연구소904

몸에 이로운 매일 2L 물 마시기 가장 쉬운 방법과 효과 다이어트와 피부건강 매일 물 2L 이상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데 처음에 2L를 마시는 게 생각만큼 쉽지 않다. 사실 나도 처음에는 맥주나 커피는 대용량으로 홀짝홀짝 잘도 마시면서 물은 같은 양이라도 억지로 마시는 기분이었다. 물은 목이 마를 때 마시는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기회가 될 때마다 마셔 줘야 좋다. 목이 마르다는 것은 이미 몸 속에 물이 부족하다는 뜻이기 때문에 가뭄이 든 논에 물을 주는 격이다. 물마시는 습관을 들이고 보니 피부도 덜 건조해지고 간식 먹는 횟수도 줄어들었다. 초원처럼 메마르지 않게 주기적으로 물을 마셔줘야하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물을 충분히 마시려고 신경썼다. 물 마시는 루틴이 어느 정도 습관으로 자리 잡히고 나니 목이 마르기 전에 수시로 물을 마시게 되었다. 물도 그냥 .. 2024. 2. 15.
만보 걷기 루틴으로 찾은 시골 초등학교 운동장 해질녘 걷고 또 걷기 하루 만보 걷기 루틴은 강박적으로 지키지 않아도 좋다. 다만 습관처럼 몸에 자연스러워져서 짬이 날 것 같으면 좀 걷고 싶고 움직이고 싶게 변화해가고 있음을 느끼는 게 좋다. 이번 명절에도 심부름을 자처해서 나선김에 시골 동네 초등학교에 들어섰다. 처음에는 선선한 공기를 느끼며 내가 얼마나 몇 걸음 정도를 걸을 수 있는지 오늘 남은 하루 동안 무엇을 해야 하는 지 생각하느라 주변을 살피지 않았다. 그저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운동장이 문을 활짝 열고 개방되어 있다는 게 반가울 뿐이었다. 그런데 점점 해가 기울면서 마법처럼 운동장 흙이 금빛처럼 보이는 듯 싶더니 운동장 동상들이 새삼스레 보였다. 초등학교 때 들었던 괴담에서는 초등학교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소녀 동상이 살아서 움직인다는 소재로 다양한 이야.. 2024. 2. 15.
새솔동 두끼 화성새솔점 즉석 떡볶이 맛도 공간도 깔끔해서 마음에 쏙! 명절 연휴 끝자락에 날씨가 좋았다. 송산 신도시 중앙공원에서 가족 산책을 하고 일찌감치 저녁겸 새로생긴 새솔동 두끼 떡볶이 매장에서 즉석 떡볶이를 먹기로 했다. 다른 떡볶이집을 가려다가 오뎅, 순대, 튀김 등등 추가하다보면 배보다 배꼽이 커지겠어서 아예 1인당 비용을 내고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두끼가 오히려 경제적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기왕이면 맛있는 떡볶이로 양껏 먹으면 더 좋지 않을까. 아이 독서 노트에 책 20권 더 달성하면 가보기로 했던 곳인데 충동적으로 다녀온 곳인데 과식을 좀 해서 그렇지 만족도는 좋았다. 마라탕 인기의 여파인지 마라탕에 들어가는 분모자, 뉴진면, 동전당면 같은 재료들이 있었다. 여기에 콘치즈, 오징어가 들어간 완자, 쫄면, 긴면, 라면, 오뎅, 배추, 버섯, 양파, 양배추,.. 2024. 2. 14.
바삭하고 고소한 고구마 튀김 만드는 법, 오징어 튀김 그리고 야채 튀김 연휴 남편과 아이의 오후 간식으로 튀김을 했다. 아이 방학도 방학이지만 남편까지 연이어 하루종일 함께 있는 휴일은 외부 활동 없이 삼시세끼를 만드는 고민때문에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게다가 오늘은 나른한 오후라서 간식거리가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매번 과자를 먹을 수도 없다고 생각한게 과자와 다를바 없는 튀김이었다. 일단 튀김 재료로는 고구마 큰 것 하나와 냉동실에서 오징어를 꺼내 해동하여 사용하였다. 부침개를 할 때 시판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섞어서 쓰는데 마침 최근 튀김가루가 있어서 간단하게 기름 넉넉히 둘러서 만들어 보았다. 고구마는 잘 씻어서 껍질을 까지 않고 동그랗게 채 썰어 두었다. 오징어도 길쭉하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두었다. 튀김가루에도 대략 가미가 되어 있어서 밀가루를 사용.. 2024.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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