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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연구소993

혈당관리 저당 식품, 저당 간식 종류 잘 따져보고 먹자 최근 CU 편의점의 라라스윗 저당 아이스크림이 유행이다. 혈당관리는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많이 관심갖고 있는 주제임에는 틀림 없다.  혈당을 높이는 것은 인슐린의 작용과 더불어 다른 당을 더 섭취하려는 욕구가 생겨서 살이 찌는 체질이 되기 쉽다. 몸에 흡수가 빠른 단당류는 그만큼 소화도 쉽고 그만큼 공복감을 느끼기 쉬운 이유다.  그래서 혈당을 천천히 많이 올리지 않는 음식을 섭취할 경우, 혈당 변동이 적어 음식 섭취를 절제할 수 있고 그만큼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저당 식품 선택 기준은 영양소 별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1. 통곡물 : 현미, 귀리, 퀴노아 등 정제가공이 덜 된 곡물이다. 이런 음식은 섬유질이 많고 소화하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그만큼 혈당을 천천히 높여주어 혈당.. 2024. 2. 19.
16시간 간헐적 단식 시간에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커피, 음료, 제로콜라 간헐적 단식은 음식물 섭취를 일정시간 제한하여 소화기관을 쉬게 하고 혈당을 조절하여 체내 지방을 연소시키는 시간을 주는 건강관리, 다이어트 방법이다. 아침식사의 영어 Breakfast는 '단식을 깨다'라는 의미다. 전날 저녁부터 아침까지의 공복을 깨는 음식을 아침식사라고 하는 것이다.  사실 날씬한 사람들이 늘 하는 말로 '6시 이후로는 먹지 않아요'는 다음날 아침 8시 정도 아침을 먹는다면 대략 공복이 14시간 이상 되기 때문에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었던 셈이다. 16:8 간헐적 단식은 이보다 단식 시간을 조금 더 늘려서 하루 두 끼를 먹는 것이다.  간헐적 단식을 한다고 해서 살이 무조건 빠지는 것은 아니다. 체질에 따라 활동량에 따라 섭취하는 음식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 식생활에 비해.. 2024. 2. 19.
[책 리뷰] 저 게으름뱅이는 무엇이든 잘한다, 일잘하고 싶은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머리가 복잡해서, 무엇인가 더 잘하고 싶어서 밤잠 못자고 시간을 쪼개서라도 붙잡고 싶은 무언가가 있다면 일단 내려 놓으라. 게으른 구루인 로런스 쇼터와 마갈리 샤리에가 이야기하는 게으름뱅이는 공간을 만들고 여유를 즐기도록 마음을 놓아둘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 '아몰랑', '어쩌라고'를 시전하는 무책임하고 더럽고 이기적인 게으름뱅이가 아니라 너무 성실하고 부지런해서 손해보고 사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잠시 쉬고 숲을 보라는 조언인것이다. 게다가 는 책의 내용과 책을 풀어내는 형식이 일치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게으름, 비움, 멈추기, 감각에 충실하기, 놓아버리기를 이야기하면서 빼곡한 텍스트로 책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심플한 그림으로 천천히 자기 호흡으로 책장을 넘기며 글쓰고 그린이들의 이야기를 따라갈 수.. 2024. 2. 17.
간편하고 맛있는 한끼 칼로리 450kcal 다이어트 식단 추천, 무양배추밥 한그릇 음식이 다양한 재료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보기에도 예쁘고, 내가 먹는 음식 양을 한눈에 알 수 있기 때문에 식단할 때 좋다. 나는 평소에 간헐적 단식하면서 아침겸 점심은 간단하게 양배추와 닭가슴살 중심으로 현미밥이나 베이글을 함께 먹는다. 점심에는 500-600kcal를 섭취하고 저녁은 일반식으로 밥은 반공기에 반찬은 적당히 잘 먹는다. 총 1500kcal 먹으면서 16시간 간헐적 단식(저녁 7시~ 오전 11시)을 하고 있다. 이번 점심에는 재료는 무 하나 넣어 조금 변화를 주었는데 만족스러웠다. 흡사 돌솥비빔밥같기도 하고 식감도 좋아서 추천한다. 무양배추밥 만드는 방법 재료 : 양배추 한주먹, 무 한주먹, 마늘 한 개, 밥 반공기, 달걀 1개, 식용유 1T, 굴소스1T, 참기름 1t 만드는 순.. 2024. 2. 17.
[책 리뷰] 기획의 정석, 20만 부 팔릴만한 책인가? 10가지 기획 습관 시리즈로 20만부나 팔린 것이면 이미 검증이 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여러 마케팅 바이블 서적, 저명한 학자들의 이론서들보다 쉽게 쓰인 책이지만 그 책들에서 얻을 인사이트를 실제에 적용한 경력자의 조언이 따숩다. 일단 이 책 기획스쿨의 이사 박신영의 을 읽고 나면 내가 써야 할 기획서의 주제부터 다양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될 것이다. 아무래도 지은이가 공모전으로 혼수를 마련했다는 독특한 이력과 최고 광고기획사 경력에 기획 전문 교육기관에 몸담은지 오랜 시간이라는 내공이 담겨서 그럴 것이다. 그래서 책을 읽는 중간중간 자신의 소재에 책의 사례를 적용해보려는 시도를 하게 된다. 그래서 강의 필기하듯 나중에 써먹기 좋을만한 것들을 메모하기 시작했다. 기획 관련 사업도 하고 관련 업무로 직장생활을 해 보아.. 2024. 2. 16.
몸에 이로운 매일 2L 물 마시기 가장 쉬운 방법과 효과 다이어트와 피부건강 매일 물 2L 이상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데 처음에 2L를 마시는 게 생각만큼 쉽지 않다. 사실 나도 처음에는 맥주나 커피는 대용량으로 홀짝홀짝 잘도 마시면서 물은 같은 양이라도 억지로 마시는 기분이었다. 물은 목이 마를 때 마시는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기회가 될 때마다 마셔 줘야 좋다. 목이 마르다는 것은 이미 몸 속에 물이 부족하다는 뜻이기 때문에 가뭄이 든 논에 물을 주는 격이다. 물마시는 습관을 들이고 보니 피부도 덜 건조해지고 간식 먹는 횟수도 줄어들었다. 초원처럼 메마르지 않게 주기적으로 물을 마셔줘야하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물을 충분히 마시려고 신경썼다. 물 마시는 루틴이 어느 정도 습관으로 자리 잡히고 나니 목이 마르기 전에 수시로 물을 마시게 되었다. 물도 그냥 .. 2024. 2. 15.
만보 걷기 루틴으로 찾은 시골 초등학교 운동장 해질녘 걷고 또 걷기 하루 만보 걷기 루틴은 강박적으로 지키지 않아도 좋다. 다만 습관처럼 몸에 자연스러워져서 짬이 날 것 같으면 좀 걷고 싶고 움직이고 싶게 변화해가고 있음을 느끼는 게 좋다. 이번 명절에도 심부름을 자처해서 나선김에 시골 동네 초등학교에 들어섰다. 처음에는 선선한 공기를 느끼며 내가 얼마나 몇 걸음 정도를 걸을 수 있는지 오늘 남은 하루 동안 무엇을 해야 하는 지 생각하느라 주변을 살피지 않았다. 그저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운동장이 문을 활짝 열고 개방되어 있다는 게 반가울 뿐이었다. 그런데 점점 해가 기울면서 마법처럼 운동장 흙이 금빛처럼 보이는 듯 싶더니 운동장 동상들이 새삼스레 보였다. 초등학교 때 들었던 괴담에서는 초등학교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소녀 동상이 살아서 움직인다는 소재로 다양한 이야.. 2024. 2. 15.
새솔동 두끼 화성새솔점 즉석 떡볶이 맛도 공간도 깔끔해서 마음에 쏙! 명절 연휴 끝자락에 날씨가 좋았다. 송산 신도시 중앙공원에서 가족 산책을 하고 일찌감치 저녁겸 새로생긴 새솔동 두끼 떡볶이 매장에서 즉석 떡볶이를 먹기로 했다. 다른 떡볶이집을 가려다가 오뎅, 순대, 튀김 등등 추가하다보면 배보다 배꼽이 커지겠어서 아예 1인당 비용을 내고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두끼가 오히려 경제적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기왕이면 맛있는 떡볶이로 양껏 먹으면 더 좋지 않을까. 아이 독서 노트에 책 20권 더 달성하면 가보기로 했던 곳인데 충동적으로 다녀온 곳인데 과식을 좀 해서 그렇지 만족도는 좋았다. 마라탕 인기의 여파인지 마라탕에 들어가는 분모자, 뉴진면, 동전당면 같은 재료들이 있었다. 여기에 콘치즈, 오징어가 들어간 완자, 쫄면, 긴면, 라면, 오뎅, 배추, 버섯, 양파, 양배추,.. 202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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