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로소 문화 브랜드 리뷰324 꿈꾸는 아프리카 도서관 자선 파티 No.2 에서 파티를 열었습니다. 이번이 벌써 두번째네요. 지난 봄에 들렀던 홍대에서의 파티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데 말입니다. 이번에는 경희대 근처의 8st.라는 카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3층 건물로 되어 있는 카페인데요. 1층에는 다양한 작품들이 진열되어 판매도 되는 문화공간의 내음이 물씬 풍기더군요. 지난번 처럼 플로워 공연이 메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이번 파티엣허는 문화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었답니다. 공간이 2,3층으로 분리되어 널찍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특성을 고려한 듯 하네요~ 이날 파티의 포스터에요~ 파티장소에서의 그 활발함이 느껴지시나요? 푸드, 게임, 네트워킹, 작품판매, 공연의 공간이 넓은 카페의 위치마다 배치되어 자유롭게 먹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특히 음식은 꾸준히 즉석.. 2011. 11. 23. <신들의 전쟁> 남성관객을 위한 한풀이! 의 제작진들과 이라는 작품을 만들었던 타셈 싱 감독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어느 정도의 영상은 기대를 했던 터였습니다. 로맨틱 코미디라거나 아니면 신나는 모험을 다루는 이야기가 아니라서 아주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는 아닐지라도 남성스러움이나 영웅주의의 컨셉이 확실함, 이미 검증을 거친 제작팀의 영상 하나에 새겨진 의미를 따라가보는 것은 의미있는 것이라 여겼습니다. 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이 있기도 했지만 그 영상에 대한 분석에서 만큼은 그렇게 악평이 달리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이번 에서도 남자배우들의 혹! 하는 근육은 보는 즐거움(?)이 을 떠올릴만 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역시나 수 만명이 움집하여 치뤄지는 전투씬이나 인정사정 보지 않는 살육씬은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더군요. 슬로우 모션이 들어가서.. 2011. 11. 14. FedEx에는 드라마가 없다! 최근 TV를 보다가 재미있는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항공운송업체인 페덱스FedEx의 광고입니다. 예전 에서 주인공의 근무처가 바로 페덱스였습니다. 항공운송업체 직원인 주인공이 무인도에 떨어져 혼자 살아가면서 인생이라는 것에 대한 중요한 의미를 배우게 된다는 톰행크스 주연의 영화였지요. 운송업체로서는 오히려 좋은 이미지를 갖기 힘들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운송물을 실은 비행기가 추락해서 사고가 나는 이야기는 아무리 영화라지만, 신뢰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기업으로서는 고민해봐야 할 부분이었을테니까요. 하지만 엄청난 흥행을 거둔 영화에 힘입어 페덱스의 인지도가 많이 상승하고 결과적으로 많은 이득을 취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나오고 있는 드라마는 필요없다(좀비편)에서는 앞서 영화로 인지도를 쌓은 .. 2011. 11. 13. <인 타임>스타일이 아쉽다! 은 상업 영화라고 하기에는 무언가 석연치 않은 점이 있습니다. 사실 주연 배우들로만 보자면 상업영화로 손색이 없습니다. 요즘 대세인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와 가수로 이미 최고점을 찍었던 저스틴 팀버레이크 가 주연을 맡았거든요. 아만다는 에서 상큼한 귀여움을 의 도발적 매력으로 성장시켜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스틴은 그의 원래 직업이었던 가수적 역량이나 그의 여성 편력 등에서 꽤 유명하였고 최근에는 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기도 하지요. 그런데 은 상업 영화로서 가볍게 보이기 싫었나 봅니다. 화면 내내 회색 빛 우중충한 화면을 보여주고 화려한 화면에서조차 사람들은 무덤덤한 표정 일색이었거든요. 희망이나 즐거움은 온 데 간 데 없고 딱 사반 백 년만 주어진 삶만이 주어진 인생들에게 더 살기 위해 일.. 2011. 11. 8. '나가수' 포맷 판매가 의미하는 것 올해 봄, 는 거짓말 조금 보태어 '센세이션' 그 자체였습니다. 그당시 우리나라 방송은 ,과 같은 리얼버라이어티에서 ,등과 같은 서바이벌방식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넘어오는 순간이었습니다. 물론 미국은 ,,,과 같은 프로그램이 이미 꽤 예전부터 인기를 끌어오고 있으며, 그 중 몇몇은 직접 우리나라에서 방영이 되고 있습니다. 등의 포맷을 들여와 라는 이름으로 케이블 방송을 통해 나름 인기를 끌기도 했지요. 이러한 프로그램들의 인기는 '참여와 공유'라는 이제는 식상하기까지 한 21세기 화두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통신시설의 발달, 검색기술의 발달 등에 의해 우리는 누가 어디서 무엇을 하였는지 몇다리만 걸치면 알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다른 세상 사람같았던 연예인들도 우.. 2011. 11. 7. 리얼스틸Real Steel_ 아날로그와 휴머니즘 이 영화가 트랜스포머를 떠올리며 재미있을거라고 생각했다면 그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갈 겁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나서면서 지루하고 재미없었다고 생각할 사람은 많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왜냐하면 부자지간의 사랑 혹은 꿈을 이루려는 노력과 신념이 자못 감동스럽기까지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빼 놓을 수 없는 것은 언뜻 로봇이 감정을 가지고 도전과 끈기로 승리를 이뤄내는 것 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고도의 인공지능을 가지면서 감정까지 느끼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면서 말이죠. 그래서 관객들이 그 보잘것 없는 구닥다리 로봇이 '또 다른 기적의 로봇이지는 않을까' 하고 관심을 가지게 합니다. 이라는 이름에서 주목해야 할 단어는 로봇을 만드는 소재인 강철Steel이 아니라 그 것이 로봇이게끔 하는 소울.. 2011. 10. 27. 그림 배우기 시작했어요~ 드디어!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 어릴 적 부터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했지만 본격적으로 배워본 적은 없었습니다. 딱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 미술시간이 참 좋았었는데 말이지요. 지난 꿈꾸는 아프리카 도서관 자선 파티 와 강연에 함께 했던 '꿈꾸는 아프리카 도서관'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재능기부강연으로 그림그리기 강연이 있어서 얼른 신청하고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그림배우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가영님의 일러스트 아카데미" 진행상황 안내 및 추가 수강생 모집!!^^ 안녕하세요~ 재능기부세미나 3탄, "가영님의 일러스트 아카데미" 진행 스탭을 맡고 있는 392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가영님의 일러스트 아카데미에서 수강생 2명을 추가모집하려고 합니다~^^ 추가모집 기간은 이번주 일요일(2.. 2011. 10. 14. <고쿠리코 언덕에서> 변화의 경계, 추억이 대세 지금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 지 안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며칠만 지나면 애플이니 삼성이니 구글이니 MS니 돌아가면서 무슨 외계어라도 되는 듯한 말들로 새소식을 발표를 합니다. 무엇을 내놓았고 누구랑 누구가 손을 잡아서 이러이러한 것들을 만들어 낼 것이라 하고 말이지요. 지금 이순간에도 새로운 SNS가 등장하고 글과 사진과 동영상으로 어디에 있을지 모르는 친구들을 찾아보라 합니다. 항상 변화의 경계에는 앞으로 올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기에 불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미 지난 과거의 모습을 기억하고 그 때를 추억하려 합니다. 그래서 요즘들어 7080이니 세시봉이니 하면서 예전 노래들이 다시금 유행을 타고 그 시절 인기를 누렸던 가수들의 얼굴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가 .. 2011. 10. 3.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41 다음 반응형